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99803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성공리에 폐막하면서 수호랑, 반다비 등 올림픽 공식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
자가 늘고있다.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의 온라인몰 '엘롯데'를 비롯,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는 대다수 상품이 매진됐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할수없자 소비자들은 전국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매장으
로 몰려들고 있다.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평창 스토어'는 오전 10시30분 개점시각부
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방문자의 대다수는 외국인이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국제적 인기를 실감케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이다. 이 외에도 무드등, 컬링쿠션, 마스코트 머그컵,
성화봉볼펜, 수호랑 피규어, 초콜릿 기프트박스, 수호랑,반다비 볼펜등이 모두 품절됐다. 수호랑,반다비 인
형 판매량이 폭증해 올림픽 도중 총 65만5000개가 판매됐다. 매출만 100억 이상일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