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 찬 일본 아이스하키 대표 우키타 루이가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지통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우키타 루이에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우키타 루이는 1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종료직전 상대 선수를 걷어찼다.
일본 측은 “고의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은 고의성을 인정하고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