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게시판 공지는(운영원칙) 확인하셨는지요?
남자경기 보셨습니까?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조율해 가면서 단거리 선수가 조금 처지니까 템포도 맞춰가면서 우리는 동시에 들어오고, 네덜란드도 크라머가 뒤에서 밀어주며 애쓰다가 뒤에 선수가 조금 쳐져서 우리가 1위로 올라갔잖아요.
룰은 마지막 선수 기준인 것입니다. 한바퀴 돌때 선두가 2~3번 바뀝니다.
그렇다면 노선영 선수가 뒤쳐지고 몇번의 선두교체를 하면서 나머지 두 선수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가 그냥 타다가 돌아보니 뒤쳐져 있었다. 이게 아니죠. 애초에 뒤쳐지지 않게 서로 챙겨줘야하는 경기이고, 몇번의 선두교체를 하면서 노선영 선수의 위치를 당연히 파악했겠죠. 노선영 선수가 사인을 줬을 가능성도 있지만 알 수 없는 것이니 그렇게까지는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자 어떤 실수로 결과가 그렇게 났다고 칩시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이 이게 뭡니다. 우리는 열심히 해서 들어왔는데 누군가 뒤쳐져서 결과가 이래서 속상하다??? 국민을 개돼지로 아나. 지가 지경기 망쳐놓고서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김보름을 왜 매스스타트에서 응원해야 합니까? 막말로 지가 보기에 팀추월 경기는 메달가능성이 없어서 버려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은 겁니다.
정확한 멘션은 두번보기가 토나와서 안보고 말겁니다. 많이 다르거나 부적절하면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1. 팀추월 룰을 보면 절대 노선영이 뒤쳐진 것이 개인의 탓이 아니다.
2. 노선영이 뒤쳐진 것을 모를 수가 없다. 왜냐면 선두를 바꾸면서 주변 선수의 위치를 챙겨보기 마련이고, 선두를 둘이서만 바꿨다면 노선영이 어디에 있는지 당연히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3. 인터뷰에서 같은 팀 동료에 대해서 저렇게 말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4xU8hhqEus 올림픽 이전부터 노선영 선수가 문제제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