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영상은 관심이 없어서 안봤지만 
 비핵화를 말했다면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를 말하는걸거예요,  ㅠ
아~

내가 여 가셍이를 오질 말아야되는데,

당연하죠 비핵화 협상은 북한과 미국이랑 하는거니깐요
외부와 차단된 북한의 시민앞에서 우리 대통령이 비핵화를 언급했다는거 그 자체가 엄청난 진전인겁니다.
물론 님같은 분들은 비핵화를 우습게 이야기 하겠지만요

가생이 안온다는 말이 이젠 입버릇이네.. ㅉㅉㅉ

옹알

옹알 옹알    옹알

지금봐도 감동이네요.

남과 북은 여러가지 변수와 방해에도,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문제네요.

대북제재 카드를 가지고 내년까지 남북경협을 하지 못하게 할 겁니다

문재인의 99프로 잘한 수에 1프로 악수가 바로 대북제재 문제를 미국에 완전히 넘긴 겁니다.

트럼프와 상관없이 경협을 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트럼프와 독대를 통해 확실히 인지하게 해서

비핵화 협상을 우리나라 정치 시계 수순의 범위로 끌어들이는 수를 놓친 건 두고두고 아쉽게 여겨질 겁니다.

한마디로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운전자의 운전대를 한 쪽에서 확실히 쥘 기회를 놓쳐

트럼프에게 스케줄을 맘대로 조절할 힘을 넘겨줬다는 의미죠.

대북제재와 상관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가던 수준에서 더 후퇴한 수준의 남북경협 제한선을

되도록이면 빨리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 스케줄의 주도권을 트럼프 손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내년에도 대북제재와 비핵화의 병행 진척이 느려진다면 미국정부와 대북제재 수순을 놓고 정면 대립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북한의 제재는 오랫동안 지속되는거죠.
시간끌수록 북한은 얻는게 없습니다.
김정은 이를 모를리 없겠죠.

왜 문재인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을 주선했는지 이유가 있는거죠.

대북제재의 키는 트럼프가 쥐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모든 걸 포기해도 트럼프는 끝까지 자기 정치 스케줄때문에 이리저리 가지고 이익을 보다가

문재인에게 키를 넘겨줄 것입니다. 북한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달린 것이 대북제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트럼프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당장의 문제는 선거운동과 관련된 자국내 이슈가 우선이지

당장의 대북문제는 이차적인 문제로 이미 돌려논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자신이 남북한 문제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끼어들어서 맘대로 할 수 있게 됐다 여기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