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당 지지율, 짙어진 회색
– 20대·보수층 중심 무당층 급증하며 여야 5당 모두 동반 내림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2.5%로 4주째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20대에서 다수의 지지층이 무당층이나 한국당으로 이탈하며 급격하게 하락했다.
-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20대 지지율 5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으로 두자리 수(17.9%) 하락
- TK, PK, 호남 40 ~60대 이상이 결집하며 상쇄
자유한국당 역시 19.7%(▼1.1%p)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회복했던 20% 선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10%대 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중도보수층 이탈(-6.4%)
- 20대 지지율 상승(+6%)
- 텃밭 TK에서 3.9% 하락
2) 국정 지지율 하락세 유지
긍정 59.3%(▼1.1%p), 부정 35.1%(▲2.1%p)
- 20대(▼11.5%p, 68.5%→57.0%)
- 무직(▼8.4%p, 51.7%→43.3%)과 학생(▼4.8%p, 63.3%→58.5%)
- 자영업(▼4.2%p, 54.8%→50.6%, 부정평가 47.0%)
- 30대, 노동직, 주부는 결집 (▲3.3%, ▲4.4%, ▲2.6%)
3) 공공기관 특혜채용 의혹 국정조사 필요성 - 필요하다 59.9%
- ‘의혹이 과장되어 국정조사를 실시할 정도는 아니다’는 ‘반대’ 응답은 9.3%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