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좌파를 위해서도 좌익을 척결해야 한다.
좌익척결이 오히려 좌파의 토양을 넓히게 된다.
문제되는 언행이나 인물에 대해 정당이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게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거부해왔다.
구시대적 색깔논쟁이라며 오히려 역공을 해왔다.
이러니 계속 좌익 소리를 듣게 된다.
지지배들 앙탈부리는 것도 아니고,, 참 한심하다.
개인이 어떤 정당의 여러 정책들에 대해 모두 찬성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지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좌익문제는 우선순위가 가장 앞서야 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이것은 체제문제이자 국가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된다.
새누리에 표를 주거나 투표불참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며, 나와 같은 이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이는 결국 새누리의 이념적 혼탁화로 이어진다.
정당은 이념색채가 분명해야 하니까 결국 좌익문제는 새누리당에게도 해가 되는 것이다.
이념이라는 것이 빨갱이냐 아니냐만 이념이 아니다.
보수정당이 왜 그모양이냐 얘기들을 하지만, 지금과 같은 정치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다.
이번만큼은 꼭 좌익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
야권지지자들도 좌익척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좌익이 척결되어야 건전한 좌파,우파 정당을 지지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 노무현이 남북관계만 잘되면 다른거 다 깽판쳐도 된다.. 식의 말을 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중요하지 않는 국정과제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좌익척결만 된다면 다른거 다 깽판쳐도 된다는 말을 박근혜에게 해주고 싶은게 솔직한 내 마음이다.
좌익이 척결되어야 통일도 가능할 것 같고, 통일이후 국가가 수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좌익척결이 필수라 본다.
안철수가 기지개를 펴려는가보다.
그러나 그가 신당을 만들어도 그는 좌익에게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이라 확신한다.
그는 대안이 될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대안은,, 안철수 포함 현 야권 전체의 몰락과 새누리당의 분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