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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누리당 내부에서 구너력 다툼하다가 밀려난 종자드릮리 모여서
개혁보수, 건전보수 어쩌고 저쩌고 포장질하면서 만든 것이 발린미래당.
같이 밀려났던 종자들 중에 대다수가 다시 발정당으로 보구기하자
발린미래당이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하고자 엠바타 유딩 안촬수와 뭉친 것이 똥바른미래당.
현실적으로 자한당이 없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바미당이 사라지지 않을 유일한 길은 선거구제 개편뿐이 없다고 봐요.
그런데 자한당에서 찬성할까요? 전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방법은 민주당을 압박해서 선거구제 개편을 하도록 유도하는거죠.
그러자면 지금 부터라도 자한당과 거리를 두고 민주당과 협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하태경의 행보를 보면 민주당과 척을지는 발언이 너무 심해요.
왜 그러는지 유추하자면 바미당내 유승민쪽 의원들이 바미당이 끝까지 갈꺼라는 믿음이 없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자한당으로 복귀를 꿈꾸고 있다고 봐요.
하태경 의원은 예전에 일본 간첩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인물이죠
아직까지 하태경 의원이 어떤 사람인지 가늠이 잘 안됩니다
어떤 때 보면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맹진하는 것 같기도 해요
기회주의자인지 신념으로 가득한 선도자인지 더 검증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일단, 국민의 당과 합당에 찬성한 건 신념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중도 또는 진보가 합당을 하는데 신념이라니요
말장난도 이 정도면 망상이죠
합당의 결말은 모두가 다 알고 있듯이 백일몽
만약 다시 자한당으로 들어간다 ?
아직도 전혀 변하지 않은 자한당을 내부에 들어가서 고치려고 한다는 변명을 할 거 였으면, 탄핵 정국에서 나왔으면 안되죠
저는 정치적으로 이익을 열심히 따지는 기회주의자로 평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