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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박원순 싫다좋다를 떠나서 저런거로 서민 따지는거라면
나도 저런 삶 산적 있는데
밥 거의 사먹거나 도시락으로 때웠음
그럼 서민은 밥 김치 밑반찬만 먹고 사는거? 아니지 간간히 피자 치킨정도 시켜먹을 수있고
단백질 좀 보충해야겠다 싶으면 고기도 충분히 사서 뜯을 수는 있지
마트에서 반값할인시간에 가면 삼계탕팩 같은건 5천원 이하로 널렸고
더 고급메뉴도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즉, 삼계탕팩하고 밥시켜먹었다고 저게 무슨 서민체험이냐 이러는게 어이없을뿐임
서민이란게 진짜 무슨 무료배식받는 노숙자 수준으로 먹고살아야한다 생각하는건지 궁금함
요즘 3 40대 아래로는 암만 가난해도 1인 1pc, 1스맛폰은 기본이 된지도 오래구요
저런 방에 사는거에 안어울리게 서민평균급여로 어울리지 않는
호사스런 식사나 생활 소모품을 남발하거나
냉난방을 빵빵틀어대거나 유지비 감당안되는 수준의 차를 굴리거나
비싼 제품들 쓰면서 호의호식하는거면 몰겠는데
사진의 저정도는 나 예전에 사업관두고 혼자 쪽방에 살때도 충분히 먹는 수준이었음
1달 100~120만원 이하로 살았는데도 혼자면 충분함
오히려 식재료 잘 구비해놓고 스스로 요리해먹는게 가성비 훨 떨어졌지..
요는 박원순이 싫다 좋다, 정치성향이나 지지를 떠나서
저런거로 '저게 서민이냐?!' 이러는게
밑바닥 삶을 살아본 사람으로서 전혀 공감이 안된다는거임
다 떠나서 저런거 하면서 단칸방사는 빈민층 사람처럼 하루일과 빼박 고대로 똑같이 다 해라는거 기대도 안함
일일히 똑같냐 체크하면서 몇개 안어울린다고 삐익!거리고 가식이다 뭐다 할 생각도 없음
저런 환경에 몸을 담궈보는거 자체로도 충분하다 봄.. 이건 박원순 뿐 아니라 모든 기득권들에게 해당됨
다만 문제는..
나는 나중에 박원순이 이상한 헛소리나 안하면 충분함
예전에 누가 서민체함 하루 해놓고 하루 6천원?으로 충분히 먹고살수있네
이따위 개소리하는거 보고 진짜 욕이 나왔음
딱 굶어죽지 않을 수준으로 쓴걸 가지고 충분하다니..
그렇게 365일 몇십년간 살 자신 있으면 그런 말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