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차명진이라는 자유당 전 의원(이번에 낙선)이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린 적 있죠.
7월말 더위에 딱 하루도 못 견디고 끝냈지만 ... 그런 게 위선적인 거죠.
차명진이야 ... 미국 소고기가 한우보다 좋다고 난리를 치던 인간이었으니 ...
이해를 합니다.
한나라당 새누리당 의원들 중에 ... 하루 이상을 체험을 한 분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뭐 ... 박원순 아쉬운 점이 없는 아닙니다.
아무리 옥탑방에 살아도, 냉장고, 선풍기 없는 서민은 없죠.
세탁기도 마찬가지고 ... 요새 버리는 것도 많아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이것도 없으면 서민이 아니라 빈민이죠.)
이런 것은 갖추고 살아도 뭐라고 하지 않을텐데 ... 상당히 가식적이라고 느껴지는 점이죠. 일단 뭐 .. 이 기록적인 더위에 한 달을 산다는데 굉장히 높게 평가를 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아파트에 살아도 맨 꼭대기 층이라 덥다고 하시면서 욕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