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 보면 제 주변에도 그렇지만
후대에 많은 것을 물려주겠다고 아둥바둥 하는 사람들이 있죠.
알고보면 욕심인 것을...
아무리 많아도 올바르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으면 하루 아침에 날려먹기도 하고
팽개치고 인연을 끊기도 하고...
많은 유산 보다는 훌륭한 유산이 더 가치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시기 마다 울화통 터지고 힘들어했던 긴 악연을 잠재우는
이 평화를 위한 노력 또한 후대에겐 훌륭한 유산일 것입니다.
이룬다면 그 자체로, 이룸에 부족함이 남는다면 그 과정과 노력이라도 말이죠.
그런 노력을 첫발부터
한낱 뇌수에 엉겨붙은 고집에 못이겨
혹은 눈앞의 작은 금전적 이익에 손해를 주는 정권일까봐
큰 기대야 없더라도 지켜봐주기라도 하지 못하고
시작부터 행해지는 사안마다 온갖 지랄발광을 하는 치들은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자신이 그런 하찮은 욕심에 목숨거는 옹졸하고 못난 존재인지
정말 그런지 스스로에게 잠시 물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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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도 않습니다. 니들은 그냥 그리 살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