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지는 미 과학자연맹의 애덤 마운트의 말을 인용해
"이날 정상회담은 대담하지만 위험 부담이 있는 시도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욱하며 짜증을 내는 스타일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디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가 게임을 한다'고 말했지만
한국 국민들을 지켜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게임을 하고있지 않다."
......
다시말하면...
"트럼프는 게임을 하고있지만, 한국 국민들을 지켜야하는 문재인은 게임을 할수없다......"
한반도.,우리의 운명을 우리 마음대로 할수없는 현실과 강대국 사이에서 존재감 발휘하며
외교펼치며 한몸 불사르는 우리나라 지도자 입장을 생각하면 참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 짐
담담하게 북미 지도자들 중재하며 외교 펼치고잇는 문재인... 지지밖에 해줄게없네요.
'문 대통령 같은 지도자 본 적 없다' 미국 전 장관이 남긴 말
세계적 석학이자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던 로버트 라이시 미국 UC버클리 정책대학원 교수가 국제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아 머무는 중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 글을 남겼다.
라이시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보낸 며칠간의 경험으로 내린 결론”이라며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된다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트럼프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해 동안 많은 대통령들과 총리들을 만났고 그들의 행정부와 함께 일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처럼 재능 있고, 지적이고, 겸손하며, 진보적인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로버트 라이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
로버트 라이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
그는 이어 “또한 문 대통령은 공정성과 포용성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행정부를 (자신의 아래에) 두고 있다”며 “편집증적인 두 지도자 트럼프와 김정은이 핵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이런 취약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한국을 이끌고 있다는 건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전 장관 "문재인이 한국을 이끄는 것은 세계의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