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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문 반문들이 얼마나 최재성을 싫어하는지 히스토리 하나 풀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새천년민주당 대표 최고의원할 시점에(당대표)... 최재성을 사무총장 임명하려고 했죠. (사실 워낙 비문/반문들이 흔들어대고, 인사하나 제대로 마음대로 못하게 해서, 다 비주류, 비문, 반문을 탕평이라는 미명하에 임명시키던 시절) 그나마 문프가 자기 코드 맞는 사람 임명하려고 한게 최재성 이었는데... 비문 반문들이.. 이것 마져도...친문 패권주의라느니.... (지들이 꼬장 패권주의 계속 부렸음에도) 편향 인사라면서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크게 반발했고... 공개 회의석상까지 쥬슝뇽 십색히가 문프가 만류하는데도 개무시하고 회의장을 뛰쳐나간적도 있죠... ,
여튼.. 더 이상 밀리면 안되겠다 싶었던 문프는... 사무총장 임명은 당 대표의 고유 권한이며 이에 대해 반발하는 것은 정도가 지나치다며 강행을 했죠.... 그때 쫑걸뤼 원내대표 시절인데... 당무를 거부하는 막장 대응까지 하죠....
결국 문프가 원하는 인사 하나 겨우 했는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가 당 사무총장제를 폐지하는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그냥 자리를 날려버렸어요 ???? 웃기지 않습니까 ?? 환경부 장관을 대통령이 임명했는데, 국회가 환경부를 해체한 꼴이예요... 이런 비정상적인 일들이 벌어진겁니다... 도데체 어디가 패권을 부리는걸까요 ??
암튼.. 그렇게 한달도 안되서... 사무총장직을 상실했고... 대신 한 단계 낮은 총무본부장으로 이동 되었는데.... 그나마... 총무본부장도 비문, 반문들이 사퇴하라고 지랄 지랄 개지랄 상지랄을 떨어대고... 그거 하려면 총선 불출마 선언하라고 (불출마 선언하라고 하면 안할줄 알고... ) 지랄 지랄 하면서 압박했는데... 최재성.. 오케이 콜...총선 불출마.
그리고 선거 관련 직책도 맡지 않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히고 일하려는 찰라..... 비대위로 김종인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총무본부장에서 바로 밀리면서 사퇴... 그 뒤로 자기 지역구는 조응천 밀어줌...
그리고 문프정부 수립시, 자기는 초대 내각 및 어떤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 인재들이 넘처나기에 나는 2선으로 물러나겠다고.. 양정철 처럼.. ) 하고... 숨죽이다가... 이제 송파 출마선언.... 그리고 경선에서 후보 최종 선출됨.
(송파 출마의 배경은... 더민주 내부의 비문/반문/주홍 뻐꾸기/통행/여성계 등등에서 기존 문프의 당내 혁신안을 다 후퇴시키고... 당이 구태로 돌아가려는 모습들이 보이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원내 진입과 정당발전 혁신안을 재추진하기 위해서.. 라고 자타가 얘길 합니다.. )
2018-05-03 20:0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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