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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8 19:18
靑, 남북 정상 셔틀외교·판문점회담 정례화 추진
 글쓴이 : krell
조회 : 621  

수석대북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5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 번에 만나 다 해결 못해 수시 만남 필요성 제기
김정은 방남, 국민 동의가 관건… 정의용·서훈, 2박4일 일정 방미

청와대가 남북 정상회담의 정례화·상시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이른바 셔틀외교와 판문점 정상회담 정례화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과거 두 차례 정상회담의 전례를 볼 때 남북 대화는 한 번에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며 “한 해에도 남북 정상이 몇 차례 만나는 셔틀외교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회담 상시화 방안은 크게 두 가지가 거론된다. 먼저 평양에서만 개최됐던 지난 두 차례와 달리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방식이다.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와 유사한 형태다. 일단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3차 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만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남측 지역 방문도 빗장이 열렸다. 남북 간 정상회담 정례화 논의가 진전된다면 서울 개최도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두 번째는 판문점에서 상시적으로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단 3차 정상회담은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 정상회담 정례화 가능성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며 “이는 셔틀외교보다 한 단계 높은 개념”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이 정례화될 경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역할도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북한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입지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이후 “북·미 대화 여건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이 직접 정상회담을 통해 활로를 뚫는 방안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북 특사단으로 파견됐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2박4일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의 안보·정보 당국 수장을 각각 만난 뒤 북핵 관련 부처 장관 3명과도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면담도 추진 중이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면담을 위한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 등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대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7948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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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8-03-08 19:24
   
건강 조심 하시고 가신 일 잘하고 오시길
knulp21 18-03-08 19:33
   
이 정도 성과를 얻어 와도 비판을 하는 새퀴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장가계 18-03-08 19:49
   
제재를 푼다느니 그런 소리만 아니면

이거저거 다 해보세요

어차피 비핵화의지 없다는걸 확인하는건 미국과 말 몇마디만 섞어도

뽀록날테니까요.

아 그리고

전 서울시민이지만 김정은의 서울방문을 환영합니다.

아 대신에 요인경호는 미국이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산너머남촌 18-03-08 19:57
   
잘 하면, 모든 게 획기적으로 바뀔 것 같네요.
김정은도 트럼프도 확실히 관계개선에 의지가 있어 보입니다.

트럼프의 경우는 자기의 업적으로 북핵폐기를 남기고 싶은 욕심이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게 좀 재밌는 현상이고,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 같아요.

가능성 낮은 억측을 하나 하자면...

어쩌면 이 모든 게 짜고치는 고스톱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남북(어쩌면 미국까지)이 짜고 트럼프의 체면을 추켜 세워주기로 비밀리에 합의했을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이나 대북제재에 대하여 크게 문제 삼지 않기로 하면서,
그 대신 북미관계 개선에서 트럼프의 확실한 언질을 얻어냈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폼 잡고 나의 최대압박전략이 먹혔다고 자랑하며.. 대북제재는 계속 해나가지만,
합의에 따라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에는 성실히 임하는 것이구요.

그냥 재미 삼아 가볍게 쓴 내용이니 태클 사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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