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3-08 19:46
장제원 "청와대 회동, 홍준표의 외로움에 코끝이 찡했다"
 글쓴이 : krell
조회 : 1,109  


장제원 "청와대 회동, 홍준표의 외로움에 코끝이 찡했다"


페이스북에 청와대 오찬 회동 후기 올려
"홍준표 회담 주도 능력은 정말 대단" 극찬

[한겨레]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홍준표 대표께서 회담을 마치고 당사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제원아.... 외교안보 분야 참모 한명 없이 야당대표 하려니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나....’”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 참석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한 대목이다. 그는 “항상 자신감에 넘치고 어떤 이슈에 대해서도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며 호통치는 야당지도자의 이면에 있는 고통과 외로움을 보았다”고 홍준표 대표를 잔뜩 치켜세우며 ‘홍 대표 중심’으로 청와대 회동을 평가했다.


장 대변인은 “제가 객관적인 평가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홍준표 대표의 회담 주도 능력은 정말 대단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정의용 안보실장, 유승민 대표와의 4자 회담을 방불케 했다”고 청와대 오찬회동을 평가했다.


회동에서 홍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최근의 남북대화 진전이 북한의 핵개발을 위한 ‘시간벌기’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홍 대표는 “비핵화 의지를 넣은 것은 유훈으로 수없이 밝혀왔다. 그런데 그게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홍 대표가 “시간벌기용 회담으로 판명 날 경우 대안이 있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은 “그럼 홍 대표는 어떤 대안이 있느냐”고 역으로 질문했고, 홍 대표는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는 대통령이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며 ‘짧은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장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홍 대표를 추어올렸다.


비공개 회담으로 전환되자,

대통령께는 깍듯한 예의를 다하면서도

정의용 실장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주도로 합의된 사실을 확인 했습니다.

이번 남북합의서에 나타난 김정은의 비핵화의지의

허구성을 주장하며, 2005. 9.19 합의와 비교하며

북핵 폐기 로드맵 조차 없는 남북합의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때로는 유승민 대표와 협공하며,

문정인 특보의 파면을 요구할 때는 유승민 대표와

같은 당으로 착각될 만큼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회동을 통해 홍 대표의 ‘고통과 외로움’을 보았다는 그는 “가슴이 짠하고 코끝이 찡한 하루다. 매일 바쁘다며 투덜대는 제 자신을 채찍질 한다”며 홍 대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전날 오찬회동에선 홍 대표가 남북관계와 안보 문제를 적극 제기했지만, 회동에 앞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임종석 실장이 기획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음모론’을 언급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홍 대표는 “농담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기자들에게 밝혔다. 장 대변인은 “예전에 홍 대표와 임 실장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가까워 개인적으로 친하다. 그래서 농담을 하신 것 같다”고 수습했다.


1.jpg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http://v.media.daum.net/v/20180308114610016


개그 참 잘해요.  지들 9년동안 안보, 외교를 한적이 없으니 전문가 참모가 있을 턱이 있나?

이번 서훈 국정원장등은 김대중정권 시절부터 남북 회담을 주도해왔던 그 방면의 전문가라던데.  

자기들이 남북 경색을 유지하며 그런 쪽으로론 스스로 문외한을 자처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잔트가르 18-03-08 19:52
   
근데 아무리 수석대변인이라고해도 장제원이가 머라고 청와대오찬회동에 쫄래쫄래 따라간것인지ㅋㅋㅋ
하여간 어떻게든 끼어볼려고 노력한다 노력해ㅋㅋㅋ
세뇨르 18-03-08 19:55
   
성추행과 사기, 매국에 관한 전문가는 차고 넘치지 않소? 그쯤이면 그대도 일국의 당상이니 이제 만족하고 초야로 돌아가심이...
monday 18-03-08 19:57
   
큰 병 돠기 전에 이빈후과 가봐라

가마솥 18-03-08 19:57
   
장제원이 때문에 홍발정 똥꼬가 다 헐겠네
내일을위해 18-03-08 20:01
   
양심도 없냐  개그맨들 다  굶겨죽일작정이냐.
사랑이야 18-03-08 20:03
   
홍발정;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장시다;외로워~마세요~ 그대곁에 ~내가 있어요~~~
Y금강불괴Y 18-03-08 20:07
   
에효~ 양심도 없다...
뚝배기박살 18-03-08 20:12
   
얘는 진짜 박쥐같은 인간이네 ㅋㅋㅋㅋ
아발란세 18-03-08 20:14
   
장제원이 글이 아주 역겹네ㅡㅡ
그레고리팍 18-03-08 20:17
   
야당생활이 언제 끝날지  기약은 없어나 서로 다독 거리는 모습들이 눈물겹다 훌쩍 훌쩍~~`
그러게 잘좀 하지 그랫어~~~앙~~~~~
knulp21 18-03-08 20:18
   
철새와 박쥐의 삶은 원래 저렇습니다. 김문수나 이재오도 박근혜와 이명박에게 가장 충성을 다하는 놈들이죠.
별명없음 18-03-08 20:25
   
정치 하는 놈들이 얼마나 더러운 인간인지

유승민이나 장제원 같은 애들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총명탕 18-03-08 21:20
   
ㅋㅋㅋㅋ 아주 개돼지들 리더로써 ㅂㄱ을 하네요
krell 18-03-08 21:24
   
지금 jtbc 비하인드 뉴스에서 이 기사를 다루는데, 외교 안보 참모가 없다는 말에 의미를 두는군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고소리 18-03-08 21:25
   
우리는 500원 생각했는데...저쪽에서 나서서 1,000원 주겠다고 하는데...
주도?????
니들 쌍으로 등신짓이냐~~~*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365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413
111977 美 행정부·의회, "北에 속지 말아야" 경계 목소리 (14) 장가계 03-08 590
111976 [스크랩] 문 대통령님과 여야 5당 대표들 만남과 장제원 (7) krell 03-08 592
111975 펌]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지구에서 두곳만 반대한다. (9) krell 03-08 854
111974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서훈식 (7) krell 03-08 731
111973 성폭행범 안희정은 참 박정희 같은 놈이다. (6) 호두룩 03-08 522
111972 북한사회 단면 (7) 요로콤 03-08 692
111971 성범죄) 자유한국 새누리 한나라당 역대 성범죄 목록 있… (2) 서울맨 03-08 683
111970 유승민 일본과 미국에 핵발사는 아무렇지도 않냐는 말을… (1) 호두룩 03-08 659
111969 뺑덕이도 많이 힘들었을 거시여~ (1) 웨이크 03-08 350
111968 장제원 "청와대 회동, 홍준표의 외로움에 코끝이 찡했다" (15) krell 03-08 1110
111967 헐.. 그당시 이 만평이 사실이라고? (5) 유수8 03-08 1062
111966 청원 요청! (10) krell 03-08 567
111965 靑, 남북 정상 셔틀외교·판문점회담 정례화 추진 (4) krell 03-08 617
111964 우린 겐세이준표를 꼭 지켜내야한다 (5) 네스카페 03-08 596
111963 류여혜 홍준표 또 고소... 홍준표도 미투의 가해자로! (9) 대도무문 03-08 714
111962 안희정 날라가서 기분 좋으신분 없으신가요? (17) 미니오 03-08 631
111961 (펌) '문재앙 때문에 화재 급증? 왜곡된 착각일 뿐 (1) 프리워커 03-08 847
111960 류여해 홍준표 성희롱 고소 (6) 제다이트 03-08 443
111959 김정은, 특사단에 6개항 거론하며 "어려움 잘 안다…이해… (2) krell 03-08 564
111958 [질문] 여론조사 공표가 위법이면 (4) 가쉽 03-08 450
111957 주물럭당의 자백 (2) samanto.. 03-08 680
111956 군인권센터 "탄핵촛불때 군 무력진압 모의정황"주장 (8) 개념의경 03-08 584
111955 [영상] 문재인 대통령의 뚝심을 기억합니다!!..그가 성공… krell 03-08 457
111954 아니정 (1) samanto.. 03-08 343
111953 국가조찬기도회... (10) sangun92 03-08 568
 <  4261  4262  4263  4264  4265  4266  4267  4268  4269  4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