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친구늠이 통일되면 북한 가서 생리대 장사하겠다는 얘기가 생각납디다.
떼돈 번다고...
이 얘기 들은 게 40년이 가까워 오는데 북한 관련 자료
들여다보고 증언들을 요즘 들어보니 달라진 게 거의 없더라구요.
정부 주도건 민간 단체 주도건 이런 건 100% 대북 제제 위반이어도 상관없다 봅니다.
인민군 복무하는 여군에게 지급되어도 좋으니 10억원어치가 됐건 100억원 어치가 됐건 생리대 무한정 보내줍시다.
천으로 된 기저귀 빨아 쓰는 게 대다수고 그것도 없어
신문지까지 이용한다는 얘기 듣고 분노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린 게 바로 엊그젭니다.
북한 처자들 묵고 있는 혹은 앞으로 묵을 호텔에 일정량의 생리대 비치되어 있겠지만 돌아갈 때 몇 달 치 안겨서 보냅시다. 물론, 줘봐야 특정 계급과 부류 이상의 처자들에게만 돌아가겟지만...
김여정이한테도 차고 다니라고 우리 국산 제품 팍팍 좀 안겨주고...
아, 현송월이도 있었네...
이 거 하늘에서 못뿌립니까?
마음 같아선 북한 전역에 구석구석 뿌려서 곱고 아름답다는, 남남북녀라는 그 북녘 처자들 위생 걱정이라도 안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네요.
최소한의 인간 존엄도 못지켜주는 그지 쉐퀴들이 무신 강성대국이니 정의의 핵보검이니..ㅋㅋ
인민들 생리대 하나 못채워주는 뇬늠들하고 무슨 대화를
합니까?
다 위선이고 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