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자원봉사자는 2.4만명인데, 동계올림픽이다 보니 개인물품이 무려 100여만원 이상
이 물품들을 노리고 허위 봉사지원을 했다가 먹고 튀는 경우가 다발했다고 합니다
물품을 나눠줄 때 중도 이탈시 반납하도록 서약서를 쓰고는 있지만, 대회만도 바빠서 회수는 힘들다고
대회가 끝나고 나서 회수를 해도 이미 한달이나 사용한 중고고 겨울도 마지막이라 처리도 곤란
왜 이탈자가 많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일베가 고 성재기씨 장례식에 500원 1000원 내고 육계장을 먹고 가서 장례식이 적자가 날뻔 했다는 듣도 보도 못한 전설적인 사건이 새삼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