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닭, Freedom당 등 수구, 극우 세력들이 전통적으로 사회갈등을 조장해
자신들의 잘못된 정책과 실책, 기득권을 가리고
시민들끼리 미워하고 혐오하고 싸우게 만들며
지금 같은 개혁 정부가 들어섰을 땐 정부 정책과 결과물을 깎아내리고
사회를 시끄럽게 만드는데 애썼다는 건 잘 알려져 있잖아요.
단순히 한국 안의 수구세력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주변 나라들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 흐름을 만들고자
은밀히 인터넷에서 조직적 활동을 한다는 의심과 정황도 꾸준히 있어왔고요.
인터넷에 꾸준히 달리는 정당한 비판을 넘어서는 도를 넘는 혐오와 차별 글들엔
물론 일베스러운 이들의 개인적 일탈도 많겠지만,
이런 악의적인 세력들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대간 갈등, 지역 차별, 남녀혐오 문제는 수구세력이 조장해서 써먹기 아주 좋은 소재고
인종, 특정 국가 비하와 혐오와 관련해서는
일뽕 문제는 단순 한국인 일뽕만이 아니라 일본 쪽의 수작질이 겉으로 드러난 적이 여럿 있었고,
조선족 문제는 대한민국의 통일과 통일 이후를 방해하고 싸우게 만들고 대비하고자
중국 정부의 인터넷 홍위병들이 설치는 거 아닐까란 의심이 들고,
대만 문제는 대만을 국제적으로, 특히 동아시아에서 고립시키고자 하는 역시 중국 홍위병들의
입김이 작용한 거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거기에 한국 사람들까지 휩쓸리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정당한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고 활발해지도록 응원하기도 해야겠지만,
도를 넘는 행동들로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고 사회 분란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글들은
이번 정부의 안정적인 정착, 운영과 성공을 위해서라도
보이는 족족 의식 있는 가생이 회원들이 꾸짖고 반박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닭과 국정이의 지원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일베스러운 이들이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너무 설치고 돌아다녔습니다.
너무 설치고 돌아다니니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 둔 면도 있고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너무 내버려 두니 더 설치고 다니며 물을 흐리고 다닌 것 같습니다.
초장에 바로바로 깨버리며 관리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