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는 이미 문재인으로 갔어요
지금 안철수 편은 종편과 박근혜지지층이죠

어느샌가 나타난 빙신 담덕대왕이도 있습니다.
나이처먹고 뭐하는 짓인지

전라도를 챙겼단 말은 국민의당이 전라도를 기반으로한 지역정당으로 탄생했단 소립니다.

제가 볼땐 안철수의 지지세력이 더 모이면 모일수록 보수표는 더 모일듯 싶네요 . ..사람들의 기본심리가 내표는 사표가 되는걸 원하지 않기때문에..
한기지 흥미로운 사실은 안철수가 20.30.40대도 계속해서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는것..흥미롭네요

그 홍준표와 유승민이 출마포기한다면 어찌 될까요?  아마 손잡을 확률 만큼 둘 다 포기할 확률도 존재하는 것이죠. 유승민은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 지지율로 출마시 후폭풍을 감당하기가 쉽지가 않죠. 금전적으로도 말이죠. 마찬가지로 홍준표도 5% 밑으로 떨어지면 생각을 다시해야 하는 것이죠. 홍준표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간다는 것은 생각을 할 수 없다는 점이죠. 한마디로 홍준표와 유승민은 자력갱생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못된다는 점이죠. 그래서 문재인 보다 안철수가 좀 더 이번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것이죠.

홍준표 유승민 출마포기하면 안철수한테 승산이 생겨요
하지만 그것도 투표포기하는 보수 잡아야 겨우 이길겁니다 나머지 모든 경우의 수는
안철수 필패일듯

대권후보를 못낸단 말은 그 정당이 끝장났단 소립니다.
비록 지금 개누리가 이것 저것으로 갈라졌지만 대선 후보까지 못 낼 지경은 아니죠..
먹을게 하나 있으면 내 식구가 아무리 병-신이라도 내 식구주지 남의 식구 줄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 법입니다.
대부분 장년들은 겉으로는 자신은 중도 진보라고 외치지만 선거장에서는 본심이 나올겁니다.

가끔 보던 이야긴데 대선후보 못내면 정당 망한다는 건
다른 이유 없이 그 이유만으로 망한 전례가 있나요?
우리 사회 정치 구도상 전혀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망하면 다른 이유에 그것이 일조할 순 있겠죠.
거기다 정당이 사라지고 말고와 그 구성원이 옷갈아 입고 날뛰는 것과는 별상관 없는 문제고(닭누리 후신 같은 경우 사라질 수도 있다 보는데 주자 내고 안내고의 문제가 아니죠 기실, 내서 별볼일 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타격이고).

나머지 강제 단일화 할 수도 있다는 얘긴 저도 했던 얘긴데
민주당은 대세론만 믿고(믿었다기 보다 밀었다가 맞겠죠) 전까지 조금 안이했고
양자 대결에 대한 전략도 전사적으로 짜서 움직여야 한다 봅니다.
아직 자신들이 주도하는 그림을 원한다면 말이죠.

망한 예가 없죠...
개누리급 정당에서 후보를 안낸적이 없기 때문에 ...
하지만 참고로 당대당 합병으로 대통령후보를 못낸 계파가 작살난 예는 수두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