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뉴스9의 2012년 11월7일자 보도. KBS 새노조는 5일 “이번 문재인 아들 채용 의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이 심층 취재를 하고 확인까지 거친 사안”이라며 “당시 검증단의 심층 취재에도 부정이 있었다는 뚜렷한 증거나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번 문재인 아들 채용 의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이 심층 취재를 하고 확인까지 거친 사안”이라며 “당시 검증단의 심층 취재에도 부정이 있었다는 뚜렷한 증거나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5년이 지나 정치적 반대 세력이 다시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KBS가 의혹 제기를 재탕해 받아쓰는 건 다분히 의도적인 특정 후보 죽이기라고 볼 수 있다. 차라리 한 번 더 대선후보검증단을 통해 의혹을 검증하고 그 전까지는 보도를 자제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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