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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3 16:41
文 “결선투표제·개헌, 선도적 나의 주장… 개헌은 새 정권 초기에”
 글쓴이 : 성현의말씀
조회 : 520  

“개헌은 다음 정부 초기, 새 대통령이 하면 돼”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3일 결선투표제에 대해 “지난 대선 공약사항이고, 사실상 결선투표제를 가장 먼저 주장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여의도 모처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단일화를 해서도 그 결과가 흔쾌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결선투표제의 필요성에 대해 “지난번 대선 때처럼 인위적으로 (대선 후보를) 단일화하려는 노력은 필요 없다”며 “가장 필요한 곳이 소수 진보정당이다. 결선투표제가 있으면 진보정당도 끝까지 후보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개헌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일찍부터 (개헌의) 필요성을 말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하고이 시기에 뭔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개헌을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나 목적 때문에 저를 공격하고 있는데, 별로 맞지 않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지난번 (대선 때) 개헌을 공약하면서 개헌 사항 중에 결선투표제를 포함시켜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지금처럼 개헌 요구가 많지 않은 때에 선도적으로 개헌을 공약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탄핵,대선 정국에서 물리적으로 개헌이 어려운 상황임을 역설하면서 대선 전 개헌 불가론을 거듭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차분히 개헌을 논의해서 공론이 모아지면, 개헌 과제에 대해 대선 때 대선 후보들이 공약하고, 국민들께 선택받는 분이 다음 정부 초기에 개헌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조기대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대선에서 인수위 과정 없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고 “준비된 대통령은 항상 중요하지만, 이번만큼 중요한 대통령은 없다”며 “준비라는 면에서 내가 가장 잘 준비돼 있다. 또 세상 바꾸고자 하는 가장 강한 절박함을 내가 가지고 있다. 그것이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내년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 50% 이상의 지지를 받은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며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을 강하게 주장했다.

결선투표제는 선거에서 1위 후보가 충분한 수(과반수 혹은 40% 이상)의 득표를 하지 못한 경우,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한 두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표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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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개헌은 필요하지만 조기 대선전 개헌에 반대한다

이게 국민들이 원하는 현 정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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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쉬 16-12-23 16:43
   
문재인 까기전에 박근혜 씨,발련부터 까봐
10조원 혈세를 해외로 빼돌렸다잖아..
왜 그건 아무소리 안하는데
꾸리끄 16-12-23 16:44
   
결선투표제는 좋지만 개헌을 통해야한다면 안됩니다.
Captain지성 16-12-23 16:49
   
답답하네요. 정치구도는 한치앞을 알수없는것입니다.

다시말하자면 결선투표제는 절대적으로 진보에게 유리합니다.
굳이 단일화 한다고 부산 안떨어도 자연스레 단일화를 시켜줌으로써 보수에게 맞설수있어요.

지금껏 되지않았던이유는 강력한 보수1당이 반대했기때문입니다
그들이 분열하고 비박이 협조적인 지금이 적기죠

대선끝나고 비박이 친박을 흡수하고 보수단일정당으로 돌아간다면 그때도 그들이 찬성해줄까요? 지금 아니면 못합니다 진짜
     
꾸리끄 16-12-23 16:54
   
유불리따지고 정치했다면 지지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개헌을 통해야한다는게 헌법학자들 대부분의 중론인데...
원포인트개헌이라도 하자는 건가요?
더 혼란스러워질 뿐입니다.

또한 보수가 단일정당으로 갈지도 아직 모르잖아요.
친박과 다시 합치면 비박도 도로 똥되는걸 모르진않을겁니다.

민생과 국정수습이 우선이지
진보에게 유리하다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Captain지성 16-12-23 16:56
   
비박당의 지지율이 회복되면 친박8적으로 규정한 핵심과 이완영같은 몇몇 국민감정에 반하는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받을가능성이 있죠. 제 생각엔 지금 아니면 못합니다
               
꾸리끄 16-12-23 17:03
   
이전글에서 쓴거 옮겨왓습니다.



시점이나
유불리를 따지지 말자구요.
지금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등등
확실히 처벌할 수 있나요?

박근혜와 부역자들
아직 건재해요
이완영 등 새누리 국조위원 4인방이
위증교사까지 하며 막으려고하잖아요

아직 안끝났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하고 그때 해도 안늦어요.
                    
Captain지성 16-12-23 17:08
   
하.. 박근혜의 형사책임 규명은 박영수 특검 사단에게 공이 넘어갔고, 행상책임은 헌재에서 심리할것입니다. 청문회는 해당 위원들이 준비하는것이고..

일단 개헌은 부담스러우니 최대한 개헌을 피하자는 방식으로도 논의가 가능한사안이죠. 이 자체를 뒤로 미루자는건 그냥 평생 하지말자는뜻이거나 너무 안일한 판단을 하고있는것같습니다.
성현의말씀 16-12-23 16:51
   
박찬종 "개헌을 고리로 하는 합종연횡은 국민에 대한 모독행위"

tv에서 했던 말인데
박찬종 흰소리도 많이 하지만.....그래도 이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일갈했다고 보네요
게놈 16-12-23 19:33
   
결선투표제도 개헌 물타기의 연장선이라고 보고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새누리는 일부러 그러는거고 일부 야당들도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은 안함, 진보당도 모르는척 하며 야당까는게 얘네들 전통 이였음

개인적으로 얘네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는 아니고 다 한통속 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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