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탄핵은 오래 걸린다. 하야로 가자는 식으로 끌어가는 시도에 나는 화가난다.
내가 원하는 것은 탄핵이다. 왜? 탄핵을 원하는가? 나는 사회 기득권 층에 경고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 사회에 대하여 한국이라는 나라에 "희망이 존재 하는가?"
라는 질문에 나는 "아직도 우리에게 희망과 사랑, 희생이존재한다"라고 대답 할수 있다.
그러나
"정의가 존재하는 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자면 "존재한다"라는 대답이 선뜻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존재하지 않을까?"라고 되묻게 된다.
고위 공무원, 검찰, 경찰, 국회, 대기업 요즘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비리다. 물론 이들 중 그렇지 않은
단일 대상도 있다. 하지만 흔한 말로 "모든 이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일부가 그러할 뿐이다."라고
변명하지만 내가 가끔 의심컨데 "모든 이들이 그러하고, 일부만 아닐지도"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나는 보고 싶다.
과거 죄지은 이들에게, 현재 기득권층에게, 자라나는 세대에 정의는 존재한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오래 걸리더라도 좋다. 빠른 국정의 정상화도 좋지만 우리가 더 큰 것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