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의미의 지겨움이랄까요.
예전에는 어떤 사태자체가 지겨워지다 무뎌져서 종래엔 잊어지는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박근혜 존재 자체가 지겹고 역겹고 그냥 몇달간 달고있는 독감이나 암같은 느낌..
진짜 지겹고 역겨운 인간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런점이 사람들을 점점 시위에 참여하게 하는것 같네요.
박근혜가 나가기 전까지는 이 지독스러운 지겨움이 끝날것 같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