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승민...
정말 대구에서 유승민이 차기 박근혜뒤를 이어 대권 도전가능한 인물로 점쳐지는 인물이죠.. 저도 유승민의
인물 됨됨이가 너무 좋아서 일찌기 새누리당내에서도 진정한 보수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인물중 하나였습
니다. 다만 요번 최순실 사태로 인해 자기는 최순실이를 몰랐다고 했는데 정말일까요? 친박을 뛰쳐나오기전
까지 친박 실세중 실세였는데..
2. 김무성... 이사람은 그냥 친이와 친박을 와리가리한 인물.. 뭐 당 대표까지 한 인물이라 최순실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을겁니다.. 자기입으로도 옥쇄사건이 최순실과 연관이 있었다라고 할정도니..
3. 비박.. 소위 친이계들.. 웃기죠.. mb때 지금의 친박 못지않게 위세를 떨던 세력입니다.. 다만 다음 정권
을? 아니 자기들의 안위를 위해 국정문란이 일어날걸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죠..
지금 사태를 봐도 빠르게 친박을 치고 나가는걸 보면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고.. mb가 다음 정권은 자기
손으로 꼭 만들어 낸다고 까지 이야기를 한터라..
자 그럼.. 이번 탄핵소추하기 위해서는 소위 비박 친이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탄핵을 할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럼 친이계가 저렇게 탄핵을 먼저 외치면서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자기세탁입니다..
어짜피 새누리당의 간판은 떨어질거 뻔하고 다음 선거를 위해서는 이미지세탁을 하지 않으면 소위 잠룡군의
위치는 없어지는거라.. 그럼 이미지세탁을 하기위해서는 큰 빅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친이계도 야권의 도
움없이는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니까요.. 정치권의 야합이 이제 시작될겁니다.. 두눈 크게 뜨고 지켜봐
야 합니다.. 개헌.. 국정이 저지경인데 정치권에서는 탄핵이후 바로 개헌을 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헌
은 누구를 위한 개헌일까요.. 국민의 공감대를 구하지도 않고 정치적이익을 위해 개헌을 한다니 말이 됩니까
정말 개헌이 필요하다면 이번 사태를 막고 국정을 바로 세운후 다음 정권 초기에서도 충분히 논의 되어도 될
일입니다.. 그리고 비박들도 새누리당에서 최순실이가 국정을 농단할수 있게 아니 그 국정을 농단할때 자기
의 정치적이익을 도모했던 자들이라 면죄부를 줘서는 절대 않되는 자들입니다..
결론은 진보와 보수의 진영논리를 떠나서 정치인이라면 정말 국민들을 위해서 정치를 펴야하는게 아니겠습
니까.. 그들은 보수의 탈을 쓰고 자기의 이익을 도모한 가짜 보수입니다.. 진정한 보수정당이 나오길를 빌며
저런 정치인들에게 면죄부를 줘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