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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02:08
보라,이재명 피끓는 연설을! 느껴라,포효하는 진심을!
 글쓴이 : 펀치
조회 : 1,120  

왜곡된 시대의 청산을 위해서라도. 전투형 지도자 이재명이 답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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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16-11-20 02:48
   
머이어런님 혹시 보고 있으신가요?

요게 요전날 제가 살짝 걱정하던 바로 그 부분인데,.

물론 심정적으론 이재명시장의 전 연설에 전 동감하는 사람이지만,

이것이 분명 갈등을 잉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의 어조 톤 내용 단어 선택.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진심인거죠.

근데 이것은 소위 꼴통보수들 혹은 그와 연관된 우익입장에선 겁나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재명시장이 된다면 아주 정의로운 시대가 되거나 혹은 아주 시끄러운 시대가 될것 같습니다.

근데 끌리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ㅋㅋ
     
머이러언 16-11-20 04:44
   
토트넘 축구보고 이재명시장 글이 있길레 들어왔더니 ㅎㅎ;;
이것은 갈등이라고 보긴 힘들죠.
독재시대에 항거할때도 갈등이라 부르지 않았죠.
문재인과 비교해서 이재명시장이 돋보이는 것은 지역주의적이지 않고
기득권과도 연결고리 없고, 야권의 분열을 막고 힘을 한곳으로 모을수 있는
인물이라 보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라면 3김시대처럼 지역주의적 인물인데다
참여정부의 정권의 실세였던만큼 기득권과도 연결되어있고..
너무나 단점이 많습니다. 야권 결집도 안 되고..

이재명시장은 기득권과의 전쟁선포이지 국민의과의 전쟁선포가 아닙니다.
그동안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혁파하는데 큰 공감대를 이끌 지도자라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인물로 손색이 없죠.

이만큼 훌륭한 인물이 현 야권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재명도 완벽한 인물은 아닙니다.
경륜이 쌓이면서 완성형이 되어가고 있죠.

마지막으로 그게 갈등이라면 국민들은 얼마든지 환영할 겁니다.
그만큼 우리국민들 의식수준도 높아져서 과거 지역주의를 이용한
이념 갈등과는 차원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이재명시장으로 정권획득 꼭! 이루었음 좋겠네요.
제로니모 16-11-20 02:51
   
멋짐!

문재인을 지지했었는데 솔직 너무 비교됨.
몰라다시 16-11-20 02:56
   
저도  문제인에서  요새 완전히  이재명으로 기울었네요
0천0 16-11-20 02:57
   
ㅎㅎ 저도 문재인전대표님 이긴 한데 이재명시장님한테 끌린다는..
민주당에서는 둘중 한분이 나올것 같은데 이왕이면...이런생각도 들고..
선의에 경쟁을 통해 지지하시는분들 그대로 한분이 가져갔음 좋겠네요..ㅎㅎ
오대영 16-11-20 03:00
   
문재인도 여러가지로 비판은 받지만,

어떤 의미에선 상당히 현명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중요한 군을 방문한다던지,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사실상 공개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던지,

현 정권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인사들을 사실상 회유한다던지 하는

아주 현명한 행보입니다. 단지 표면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유약한것이 아닌가? 하는 잘못된 인식이 생길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씨도 여러모로 정치적인 내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진짜로 무는 개는 짖지 않는 법이죠.
     
0천0 16-11-20 03:06
   
개인적으로는 잘하는거라고 보긴 해요
포지션을 서로 나눈다라고 할까?
돌아가는 상황도 어느정도 숙성도 시켜야하고
까발릴꺼 다 오픈되고 검찰도 압박시키고 조여가다
확 잡아야 한다보기에...
암튼 각각에 포지션을 나눠 잘 대응하고 있고 조만간 수확만 잘거더 두고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ㅎㅎ
          
오대영 16-11-20 03:09
   
전 요즘 야권은 사실 인재가 너무 많아 행복한 걱정을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문재인과 이재명은 한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되던 사실상 동지죠. 이재명이 인기를 더 끌수 있다면 이재명으로 가면 되고

문재인이 더 유권자에게 호소한다면 문재인으로 가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총리 혹은 법무장관도 좋고

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총리 혹은 민정수석이나 비서실장도 좋습니다.

이 두사람 사이에는 소위 대의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권력욕때문에 서로 갈라선다?

그건 유비와 관우가 지위때문에 서로 싸운다. 이정도 헛소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민주시민 16-11-20 03:24
   
행복한 고민이죠 ㅋㅋ
     
제로니모 16-11-20 03:26
   
네.

이재명 시장이 안되면 차선은 현실적으론 문재인 대표가 가장 적합하죠.

뭐 기자 간담회 형식 인터뷰는 저두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행보는 나무랄 때가 없음.

단 이시장은 sns를 통해 대강의 민심을 빨리 읽고 한 발 앞서 민심을 선도해 나가구 반면 문대표는 민심 보다 한 발 씩 행보가 늦게 따라가구 더민주는 다시 문대표를 따라가는 인상이죠.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는 민심 보다 한 발 정도는 빨라야한다구 했는데 그래야 정치인들이 일반대중과 차별성있는 리더 아닐까 싶어요.
리더란 말 자체가 무리를 앞서 이끄는 자를 뜻하니깐요.

물로 짐 처럼 정치적 헌법적으로 하야나 탄핵이라는 워딩을 함부로 내뱉을 수 없는 정말 엄중하고 신중해야하는 시국임은 분명하여, 국민 다수의 공통된 민심을 최대한 충분히 수용하기 위해 민심을 일단 읽고나서 뒤따라갈 때라구도 볼 여지두 있다곤 봅니다만.

그럼에두 국민을 선도하고 지휘해야할 제 1야당 공당의 지도부 마저 이런다면 모양새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문젠 원내 지도부 추도 우도 민심 보다 한발 늦은 문대표의 입장을 듣고 따라가니 구조적으론 늦을 수 밖엔 없겠지요. 쩝.

그런 점에서 민심을 정확히 신속히 파악하고 반영하려는 이재명 시장이 더 리더 다운건 사실이죠. 

그기에 정치인의 웅변과 말솜씨, 명확한 전달력, 표현력, 진실성이 뛰어난 점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덧붙여, 단순 워딩만 뛰어난게 아니라 그 논리성과 사고의 깊이면에서도 노무현의 그것을 생각나게 하네요.  아니 솔직 전달력은 더 나은거 같아요.
          
오대영 16-11-20 03:32
   
저는 가끔 그런 생각도 들어요,

왜그리 종편은 문재인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 하는 그런생각말이죠,

문재인씨의 행보는 신중하지만 분명히 칼을 가는 사람의 행보에요.

그걸 아니까 종편도 그 쑈를 하는 것이구요.

정치적으론 자제심이야 말로 큰 미덕이죠. 때론 이재명시장의 포효와 같은 당대함 또한

미덕이구요. 참 행복한 고민입니다. ㅎㅎ

어떤 식이던지 다음 정권은 이 두사람중에 한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로니모 16-11-20 03:42
   


어제 mbn 출현한 이재명을 보셨겠지만, 저들 보수 기회주의 어용언론 꼰대 패널들두 다 알겁니다. 만일 지지율이 이재명이 문재인을 위협한 수준이라면 이재명이 더 무섭다는 사실을요.

다만 현재까진 저들 생각은 당내 경선 방식 등 여러면에서 현실적으론 아직은 문재인을 넘어서지 못할거라 판단하므로 보수채널들의 야당 제 1의 공적은 문재인일 수 밖엔 없구 그러니 그 견제는 문재인에 몰릴 수 밖엔 없을겁니다. ㅎ
미우 16-11-20 03:24
   
갈등... 누구와의 갈등인가요.
초창기부터 이 사람에 관심은 두고 긴가민가 다음인가 지켜봤는데... 이번 사태 이전부터 굳었고 이번의 몇가지 발언에서 확신을 재확인했습니다 저는. 경선에 한표 보태기 위에 처음으로 당원가입까지..
영상처럼 너무 속내를 확연히 드러내는 것에 어떤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들긴하는데, 한편으론 숨기는 것보다 낫다고보고 헤쳐나갈 전략도 있을 것이라 믿네요.
뭐 자신을 알리는 것이 제일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달구님이 보우하사.... ㅋ
     
오대영 16-11-20 03:33
   
ㅎㅎ 달구뉨 ㅋㅋ
왕빳따 16-11-20 03:43
   
이제명 그저 웃죠
     
소요객 16-11-20 03:44
   
평생 웃으며 사셨음 좋겠네요...
     
sangun92 16-11-20 15:46
   
왕밤바의 재림?
ollo 16-11-20 04:13
   
이재명시장이 성남시 잘 꾸려나가는 모습 보면 대통령감입니다.
게다가 제가 이 분에게 기대하는건 평소 sns나 게임산업같은 문화산업, 인터넷문화에도 아주 유화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것이죠.

일례로 성남시 쓰레기배출망 사용 홍보영상에 왠 눈이 동태눈처럼 멍한 여자캐릭터가 등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영상 외주업체가 잘못만든게 분명한 이 성지영이라는 캐릭터는 (네티즌들이 자세히보니 명찰에 성지영이라 씌여있었죠) 특유의 섬칫한 모습때문에 sns에서 유행하기 시작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면 식칼들고 쫓아오는 느낌쯤으로 재창작이 이루어집니다. (포돌이랑 비슷하게요)

보통 행정기관은 이런 현상을 굉장히 치욕?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정'하는데 비해 이재명시장은 이 현상에 대해 잠시 고민하더니 오히려 재창작을 독려합니다. 결과적으로 쓰레기 배출전용 그물망의 홍보효과도 올라갔고 성지영은 성남시의 비공식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이런점을 보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문화융성'이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오대영 16-11-20 04:23
   
ㅋㅋㅋ 일전에 화제가 된적이 있었죠.

분리수거 안하면 분리수거를 해버린다는 공포의 그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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