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인 <코리아에이드>에 황교활도 143억원 혈세를 퍼줬음.
코리아에이드 사업은 다른 사업들과 중복되는 사업이고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고
급히 수정 반영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 황교활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통해 143억원을 퍼줌.
이 과정에서 위원회 회의는 한 차례도 개최하지 않았고 서면회의만 진행.
게다가 코리아에이드 같은 정부개발원조 사업 (ODA)는
위원회에서 확정한 ‘연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에 포함되어 있어야만 지원가능.
(국제개발협력 기본법 제 11조)
그런데 2015. 5. 30.에 의결 확정된 ‘2017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안)’에는
코리아에이드 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국제개발협력기본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최순실의 미르 재단에 143억원을 퍼준 것임.
도대체 빨대를 어디까지 꼽아서 빨아먹은 것이고
이 정권은 얼마나 퍼준 거야?
관련 기사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61027190451754&RIGHT_REPLY=R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