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0-24 10:13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서울 18%', 'PK 27%'
 글쓴이 : Shark
조회 : 782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서울 18%', 'PK 27%'


2016-10-14 11:33:21


40대 이하 지지율은 거의 '증오' 수준, '퍼펙트 스톰'에 고립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치인 26%로 폭락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살펴 보면, 박 대통령은 말 그대로 고립무원의 위기에 봉착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지지율은 18%로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10%대로 주저앉았다. 정치-경제 중심인 서울의 시민들이 완전히 박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는 의미다.


인천/경기도 25%만 박 대통령을 지지해, 수도권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음을 보여준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더 충격적인 것은 부산/울산/경남 지지율로, 27%를 기록하면서 30%선이 붕괴됐다는 사실일 게다.


부산/울산/경남은 과거엔 박 대통령의 철옹성이었으나, 경주지진과 태풍에 대한 정부의 갈팡질팡 대응, 조선해운업 위기에 따른 경제난 심화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이제 완전히 '야도(野都)'로 돌아선 양상이다.


단 하나 위안은 대구/경북은 '긍정 44% 부정 41%'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소폭 높다는 사실이나, 이를 위안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TK대통령'일 뿐이라는 사실을 자임하는 일이다.


연령별로도 20대 12%, 30대 11%, 40대 11%로, 박 대통령은 40대 이하에선 완전 '왕따' 신세다. 박 대통령의 지독한 '불통', 경제 무능에 대해 거의 증오에 가까운 거부반응을 보여주는 숫자들이다.


직업별로 봐도, 이번 조사에서는 전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지난주에 유일하게 긍정이 높았던 노령의 무직/은퇴자/기타 층에서도 이번엔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다.


생활수준별로도 최고소득 상층에서 최저소득 하층에 이르기까지 전체에서 부정이 긍정보다 높았다.


박 대통령은 말 그대로 성난 민심의 '퍼펙트 스톰'에 직면한 셈이다.


11~13일 전국 성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1%(총 통화 4,820명 중 1,026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st하나 16-10-24 10:25
   
조류 사진 올릴때는...혐오 표시하고 올려주셔야 함...
헉쓰 16-10-24 10:33
   
이래도 지지하네 헐.
초코코 16-10-24 10:34
   
칠푼이 딸랑이들
아니구나
순실이 딸랑이들 ㅂㄷㅂㄷ
LikeThis 16-10-24 10:40
   
경북지역에 사는 50대 이상의 직업이 없는 하층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조 공주님!!
참~~~ 자랑스럽겠군요!!
KYUS 16-10-24 10:45
   
나이많은 사람들은 그렇다고 쳐도 이런 상황에서도 지지하는 10프로대의 젊은층은 뭘까?
탈곡마귀 16-10-24 10:47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박정희 시절이 김일성 시절에 맞먹는 세뇌 정권이라는 것을 알수 있내요.
쥐뿔 없어도 그냥 아빠랑 할배 때문에 지지받는 김정은...
역시 쥐뿔도 없는대 그냥 아빠 때문에 지지받는 박근혜...
ssign 16-10-24 12:36
   
정치 아이돌을 대통령으로 뽑아 스스로 나라를 망쳐놓고도 반성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국민이 아직도 1/4이나 된다는 사실이 한심스러울 따름... 이명박근혜 시절 때문에 우리나라는 향후 20~30년간 계속 고통받을 것이고 지금의 20~30대 젊은이들은 이미 미래를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헤이세이 불황이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듯이...)

개인적으로 전 차기 대통령이나 정부한테 아무런 기대도 안 합니다. (5년으로 고치기에는 지난 10년간 망쳐 놓은 게 너무 엄청나서요. 그러니... 딴 거 다 필요없고 칼질이나 잘하기 바랍니다. 그나마 그거 하나가... 국민들 마음에 위로가 될 테니까요.)
     
라이트퍼플 16-10-24 15:13
   
10년  이명박근혜정권이  젊은이들의  30년  미래를  힘들게  만들었다라는  말에  공감 ^^
     
강운 16-10-24 18:48
   
말되네요 정치 아이돌 ㅋㅋㅋ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58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760
77927 내가 최순실이라면.............. (5) 어디도아닌 10-24 628
77926 과거 개헌 관련.. 박근혜의 말말말... (2) 할쉬 10-24 470
77925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의 말로 (4) 이정 10-24 590
77924 종량제가 어떻게 (12) 새연이 10-24 506
77923 개헌 부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개헌 카드 꺼냈다는것이 … (7) 호두룩 10-24 494
77922 웬일로 좃선 댓글에도 부정적인 글이 엄청 많네요..? (19) 가생일 10-24 812
77921 ??? 최순실 (10) 어디도아닌 10-24 423
77920 박근혜 측근, 최순실 딸 정유라 고3때 131일 결석 너드입니다 10-24 1372
77919 박근혜가 자기무덤을 팠습니다. 역사를 느낍니다. (13) 가생일 10-24 1035
77918 '1987년 체제’를 극복해 보수와 진보의 사이비(似而… (3) Shark 10-24 566
77917 하나부터 끝까지 민주화인사들은 친북이라는 (35) 김장식 10-24 491
77916 인터넷 종량제 갠적인 생각(음모론) (19) 새연이 10-24 421
77915 일밍아웃한 (7) 새연이 10-24 545
77914 야권에겐 호기로운 찬스일 수도. (17) 호태천황 10-24 467
77913 국회의원은 개 돼지 인가??? 빠가살이 10-24 411
77912 ??? : 참 나쁜 대통령 (3) 닥터챔프 10-24 412
77911 최순실, K재단 '대통령 순방사업' 미리 보고 받았… (1) 너드입니다 10-24 419
77910 현 정권하에서의 개헌은 반대한다!!! (6) 가생일 10-24 305
77909 박그네 "개헌, 임기 내 완수할 것" (26) 가생일 10-24 646
77908 최순실과 바꾼 개헌 ㅋㅋㅋㅋㅋㅋㅋㅋ (1) 너드입니다 10-24 495
77907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서울 18%', 'PK 27%&… (9) Shark 10-24 783
77906 경찰 졸라 웃긴 시연 (3) 새연이 10-24 511
77905 [월간조선] 수상한 두 재단(미르, 케이스포츠)의 배후는 … (1) 너드입니다 10-24 692
77904 [단독] 정유라, 작년 10월 갓난아이와 생활..아동학대 의… 이정 10-24 615
77903 안철수의 멸망이유 (4) Shark 10-24 688
 <  5621  5622  5623  5624  5625  5626  5627  5628  5629  5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