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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8 23:16
박원순의 아들 문제와 다를 것이 없다.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615  

일반인들에게 첨단 과학과 의학은 생소한 문제...
그래서 흔히 이런 문제를 접하는 일반인들은 "그래서 결론이 뭔데? 입니다.

의학적 미궁을 제기하고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생산하면,
그 의혹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반인들은
스스로 자기가 원하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즉 진실과는 다른 결론으로 부결되지요.

박원순 아들의 병역문제와 똑같은 겁니다.
단 0.1%의 문제라도 있다면,
수학적 오류를 들어 의학적 진실을 무시해버리려는 도식...

의학은 100%가 없기에,
모든 의학적 진단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생전에 백남기씨가 찍었던 수많은 CT와 400페이지가 넘는 차트들은 깡 무시하고 부검을 해야할 이유죠.

시나리오는 나와있습니다.
이미 서울대는 권력에 꼬리내렸죠.

부검에 대한 영장이 통과 되었으니, 앞으로 나올 뉴스는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1. 지병을 부각.
2. 사망진단서의 "병사" 부각. < 이것도 어이없지만.
3. 직접적인 사인인 "급성 신부전증 부각"
4. 그리고 선행 사인이었던 "급성경막하출혈(외상성출혈)"은 2차 사인 < 읽기에 따라 부차적으로 취급됨.
5. 그리고 오늘 가생이 정게를 보셨다시피, 말도 안 되는 빨간우의 충격 음모.

이러고 일주일만 지나도 공권력 남용이라는 말은 상당히 줄어듭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의혹만 있으면 되고 악의적인 편집과 의학적 미궁입니다.
마치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처럼....

일반인이 바라는 "그래서 결과가 뭔데?"에 대한 답은 절대 내놓지 않습니다. 
"알아서 생각하세요 이러저러한 의혹들이 있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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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6-09-28 23:27
   
시간이 없어 생각나는 글을 퍼옵니다

의사로서 부검이 필요없다?
정말 의사의 양심을 걸고,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습니까?
-------------------------------------------------
[ 백남기 사인(死因)과 부검(剖檢)에 대한 의견서 ]

아래 기사에 보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 명의로 백남기의 사인에 대한 의견과 부검에 대한 의견이 발표되었습니다. 인의협 소속 의사 3인, 김경일(신경외과 전문의), 이현의(신경과 전문의), 이보라(내과 전문의)에 의해 작성된 의견서입니다.

의견서의 핵심 내용은 (1) 발병원인을 경찰 살수차의 수압, 수력으로 가해진 외상으로 단정 짓고 있으며 (2)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은 발병원인을 환자의 기저질환으로 몰아가려는 저의가 있다는 의심이 들므로 부검이 불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선, 백남기를 진료하지 않은 의사들이 백남기의 관련 의무기록 등에 근거하여, 백남기를 진료한 담당 의사의 진료 소견과 사망진단서를 부인했다는 점에서 낮은 신뢰성을 지닌 주장이라 하겠습니다. 진료에 대한 소견과 각종 진단서 등은 해당 환자를 직접 진료한 의사의 의견을 가장 존중하는 것이 옳습니다. 환자의 최초 진단과 치료부터 치료 경과까지 그 과정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제한된 의무기록만으로 제3자인 의사들이 경찰 살수차의 수압, 수력으로 가해진 외상에 의한 두개골 등 골절과 외상성 경막하출혈, 지주막하 출혈을 발병 원인으로 단정 짓는 것은 의사의 의학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의 원칙에 위배 됩니다. 우선 담당 의사가 사망진단서에 병사로 규정한 사인을 백남기의 사인으로 인정하는 것이 옳은 의학적 판단이 될 것입니다.
 
한편, 백남기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autopsy)은 발병원인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 형사사건화 되어 있는 백남기의 사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각종 해부병리학적 형태 변화를 조사하여 그 사인이 외인사인지, 병사인지 부검 의사들의 병리학적적 소견을 참조하여야 할 것입니다. 환자의 사인을 밝히는데, 특히 외인사와 병사라는 중대한 판단의 근거에 대하여 해부병리 부검 과정은 필수적이라는 것은 의사 누구나 인정하는 바인 바, 이를 인의협 소속인 김경일, 이현의, 이보라 전문의가 부검이 필요없다는 의견을 낸 것은 의료계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의협은 지난 2008년 거짓과 선동으로, 당시 이명박 정부 타도투쟁을 주도했던 광우병국민대책위원회에 인의협 시도지부가 다수 참여단체로 참여하였고 인의협 주최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광우병 선동이 완전한 허위, 날조, 조작으로 밝혀진 지금, 다수의 인의협 시도지회가 광우병국민대책위원회에 참가하여 의사의 전문성을 이용, 국민들을 선동, 왜곡한 과거의 전력에 대해 국민 앞에 참회하고 반성한 적이 있습니까? 이런 과거력으로 인해 이번 백남기에 대한 의사 소견서 역시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하겠습니다.
 
의사의 의학에 대한 전문성은 그 전문적 지식을 진실과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데에 사용되어야지, 그 전문성을 이용하여 진실과 사실을 은폐하고, 사람들을 오도하는 데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인의협 의견을 낸 의사들은 실명과 면허번호, 전문의번호를 공개하였는데, 상기 의견을 낸 저 최대집은 인터넷에 근무처까지 모두 공개되어 있는 사람이니, 공평하게 근무처까지 모두 공개할 것을 권고합니다.
     
호태천황 16-09-28 23:34
   
의학계의 지침과는 다르게 사망진단서를 쓴 것만으로도 그 부검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의료계 쪽 분이시라면 알 수 있을 텐데. 아쉽네요.
          
그녀는 16-09-28 23:39
   
제가 의료계쪽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호태천황 16-09-28 23:44
   
그렇다면 누구보다 잘 아시겠네요.
외상성 출혈로 인한 선행사인을 두고 그 사망진단서를 병사로 쓴 이유를 말이죠.
법의학 공부는 하셨겠죠?
몇 시간 들은 거 말고요.
                    
그녀는 16-09-28 23:47
   
최대집선생이 글을 적었네요

위에 글을 자세히 보세요

왜 부검이 필요한지요
                         
호태천황 16-09-28 23:51
   
1. 사고발생일인 2015년 11월 14일부터 사망일인 2016년 9월 25일까지 백남기씨를 수술하고 치료해온 서울대병원은 담당전공의 명의로 사망원인을 (가)직접사인 : 심폐정지, (나)(가)의 원인 : 급성신부전, (다)(나)의 원인 : 급성경막하 출혈이라고 하고 사망의 종류는 병사라고 명시하고 「발병부터 사망까지의 기간」과 「기타의 신체상황」, 「수술의사의 주요소견」, 「수술년월일」은 모두 공란으로 남겨둔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였다.
 
2. 이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백남기씨의 의무기록사본을 토대로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의 문제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자 한다. 이는 현재 <진단서등 작성·교부지침>(대한의사협회, 2015.3), 통계청의 사망진단서 작성 방법(2014)지침에 따른 것이다.
1) 사인에는 질병, 손상, 사망의 외인을 기록할 수는 있지만 심장마비, 심장정지, 호흡부전, 사망의 양식(mode of death)은 기록할 수 없다. 따라서 (가)직접사인 : 심폐정지는 불필요한 언급이다. 그렇다면 (가)직접사인 : 급성신부전, (나)(가)의 원인 급성경막하 출혈, 이렇게 2단계만 언급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2) 사망의 종류는 원 사인에 따라 결정되므로 급성경막하 출혈이 원 사인이라면 이 질병의 발생 원인이 외상에 의한 것이므로 외인사로 구분되어야 한다.
3) 「발병부터 사망까지의 기간」 부분에서 급성신부전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어 왔으므로 기간을 명시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급성경막하 출혈 부분은 317일이라고 명시해 주어야 한다.
4) 「기타의 신체상황」에는 직접사인과 무관하지만 사망의 시기를 앞당기거나 사망의 과정을 촉진하는 등으로 사망에 관여한 질병 상태를 기록하는 것이므로 두개골, 안와, 광대활 골절을 적는 것이 필요하다.
5) 급성경막하 출혈이 원사인이고 이에 대한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한 환자의 사망진단서에는 「수술의사의 주요소견」, 「수술년월일」 역시 기록이 있어야 한다.
       
3.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는 최소한 원 사인이 외상성 급성경막하 출혈이라고 기재되고, 병사/외인사 구분에서는 외인사로 기재되어야 한다.
출처:인의협.

왜 부검이 필요 없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또한 사망진단서의 병사/외인사 구분에 외인사로 구분되었어야 하는 이유며,
이것이 왜 의학계의 지침과 다르게 표기 되었나를 설명합니다.
따라서 부검의 의도가 분명하기에 필요없다는 겁니다.
그녀는 16-09-28 23:38
   
이글도 있습니다

박주신 병역의혹 재판에서 가장 확실한 증거는 원고측에도 피고측에도 박주신의 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주신의 애비된 자 박원순은 양승오 박사 등 다수의 국민을 고발해 놓고도 고발 사유를 입증할 박주신의 몸을 불러들이지 않는다.

 백남기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망했다고 그 가족들과 가족을 에워싼 자들은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증거는 망자 백남기의 몸이다.
그 들의 그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 확실한 증거를,
그들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물인 백남기의 몸을 그들은 '부검 반대'라며 제시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에게서 뻔뻔하다 못해 닳아서 번번해진 양심을 본다.

 동시에,
오른 주먹을 힘주어 쥐고 백남기의 쓰러진 몸을 덮치던 빨간 우비의 덩치 큰 사내를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나 같은 필부의 합리적인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박원순과 백남기의 가족은 '그 몸'을 제시해야 마땅할 터이다.

박주신 건의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부작위.
백남기 건의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부작위.
이 두 사건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부작위는 도대체 무엇을 위한 부작위인가?

 나는 하늘을 보고 크게 웃는다.
산 너머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그것은 거기에 불이 났다는 것이다.
명약관화라는 말이 이런 경우에 쓰인다.

 더 웃기는 사실이 있다.
부검 신청을 기각한 판사 놈이 부검 기각 사유 조차 쓰지 않았다는 사실.
이 또한 명약관화에 속한다. 판사는 기각 사유를 쓰기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다는 것.

 웃음 뒤에는 입 안에 쓴 맛이 돌았다.
하늘에 물어본다.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겁니까?
     
호태천황 16-09-28 23:41
   
박주신씨의 재재검에 대해서는 하도 많이 발제를 해서, 그만 하고 싶습니다만,
재검에 대한 의혹을 주장하는 자의 근거와 증거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패소했고,
고발인은 서류상 그리고 그동안의 증거로도 재검의 문제가 없음을 입증할 수 있기에 재재검을 피한 겁니다.
재재검을 하려면, 먼저 재검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난 다음입니다.
재재검을 안해도 충분히 문제없음을 입증할 수 있다는 말이고, 판결 또한 그렇게 나왔습니다.
재재검의 주장은 재검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주장하는자가 자신의 주장을 충분히 입증할 의학적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발렌티노 16-09-29 00:02
   
부검이라는 것이, 사인을 알 수 없을 때 하는 겁니다.
사인이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막말로 지병없는 사람이 어딨는지 의문이네요.
자꾸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물타는 분 계시네요.
     
그녀는 16-09-29 00:37
   
허허참 진짜 몰라서 이런 댓글을 쓰는가요?
시위전후 자세한 영상있죠
때리고 맞고 니킥 등등
뒤로 넘어지고 코뼈부러지고 등등
당연히 부검 해야죠

왜 확인을 안할려합니까?

도대체 뭐가 사실일까요

왜 박주신도 백남기씨도 확실한 증거인 자신들을 감출려고만 할까요

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
          
호태천황 16-09-29 01:12
   
의료계 종사자 맞아요?
오더리는 아니죠?
          
발렌티노 16-09-29 07:38
   
부검이라는게 단순히 의문이 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명확한 사인을 알 수 없을 때 하는 거라구요.
지금은 명확한 사인이 있지요.
국가 폭력에 당했고,
병원에서 하루 이틀 후에 사망한 것도 아니고,
300일 넘게 입원하며 온갖 검사도 다 받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님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시스템에 극도의 혐오감을 갖고 있는 것 같군요.
깨팔이 16-09-29 08:22
   
어디든 개또라이 질량의 법칙이 성사되는데 당신이군요. 그녀는.
검정고무신 16-09-29 09:43
   
헐ㅡㅡ개쓰레기들이 넘쳐나네. 인성까지 팔아먹고 개쓰레기의 길을 걷는 것이 그리도 행복할까? 뭐...행복하다면야 영원히 개쓰레기로 사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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