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내... 지금 경찰보고 직무유기하라고 좌좀들이 설치고 있구만...
내가 농민사건을 요약해 주지...
1. 농민이 넘어진 것은 경찰의 물대포가 원인임.
2. 농민에게 가해진
최종 타격은 물대포가 아니라, 같은 시위대의 니킥성 타격임.
즉, 1차적으로 물대포의 타격이 있었지만... 최종 타격은 시위대의 니킥성 타격임. 경찰입장에서는
물대포가 최대 원인인지... 시위대의 니킥이 최대 원인인지 검증을 해야함. 최종타격의 경중을 논하지
않고, 물대포로 결론을 내라는 것은 경찰에게 대충 조사해서 끝내라는 것임.
3. 농민은 물대포를 맞고 제자리에서 서 있다가 무릅을 꿇고 있던 자세에서 뒤로 넘어짐.
그런데, 얼굴 전면에 안와골절이 있음. 우선, 뒤로 넘어졌는데 얼굴 앞쪽에 인간 뼈 중에 가장
강하다는 뼈가 함몰되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음. 그래서, 보수측에서는
시위대의 니킥성
타격이 얼굴에 함몰을 가져왔고, 머리를 땅에 댄 상태에서 얼굴 앞쪽이 함몰될 정도면... 강력한
충격으로 얼굴 앞쪽에 1차적으로 함몰이 발생하고... 당연히 뒤통수 쪽에도 2차 충격이 갔을 것으로 보아
급성경하막 출혈이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며... 이러한 합리적 의문을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음.
4. 따라서, 경찰이든... 시위대든... 고의성은 없었지만... 영상으로 보았을 때, 물대포 보다 훨씬 강해보이는
시위대의 최종타격에 의한 사망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고, 현재로서는 부검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봄.
5. 여기에 더해 서울대 의료진의 병사 기록으로 보아... 이러한 외부충격이 아닌 지병 등에 의한 사망 발생
가능성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보는 것임.
** 관련 영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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