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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얼마나 많은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남파되었던 북한특수군 출신이라 주장하던 탈북자 김명국이란 자가 있었죠.
말인즉슨, 5.18 당시 김일성의 지령으로 600명 규모의 북한 1개 대대병력을 이끌고 광주에 잠입하여 광주주민들을 좌경화시켜 무력봉기를 일으키고 남한정부를 붕괴시키려 했으나 남한 군부대의 저항으로 실패하자 부대원들을 이끌고 다시 월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나이를 역산 해보니 80년 당시 14세? 16세? 였다는거죠.
북한 대단합니다.
1개 대대 또는 1개 중대병력을 남한으로 투입하면서 겨우 14세, 16세의 소년병을 중대장 완장까지 채워주니 말이죠.
물론 이 자의 증언은 거짓으로 밝혀지고 TV조선과 채널A는 사과방송까지 했지만, 여전히 광주민주항쟁 당시 북한특수부대 투입은 기정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임천용이란 자 등이 있답니다.
탈북자 뿐인가요? 뉴라이트 계열의 모 교수도 이와같은 주장을 아직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런 주장도 봤어요.
우리나라 정부에 3만 명의 고정간첩이 이미 오래전 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 중 상당수가 전교조에 가입되어 있다더군요.
이뿐만아니라 정당에도 수십명이 활동한다는 고급정보?도 공개합니다.
MC가 한 두 명의 이름만 공개해 달라고 하니 극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기밀이라 말 할 수는 없답니다.
걱정입니다.
이들 보수단체에서 활동하는 탈북자들 증언들만 모아도 짐작컨데 전 국민의 1/5인 간첩이 될 듯 싶던데 말이죠...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