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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규? 만주당 관련 있는 사람들은 나와서 공개사과도 하고 그랬는데 박근햬는 생까드만. 개돼지가 욕할 사람은 색누리와 닭이지. 덮으려고만 하는 저 행태들. 건국절 만드려는 것도 같은 이유지. 친일파 행적 덮기. 하긴 뭐 개돼지들이 알게 뭐람. 굳이 알 필요도 없지. 걍 개돼지로 사는개 편하니까. 그러다 잡아먹히면 그만인 걸. 근대 우짜지? 주인으로 모시던 색누리가 뒤통수 쳐서 잡아먹을탠데. ㅋㅋㅋ
친일매국노 청산은 그 누가 되도 쉽지 않을 만큼 우리나라 수구기득권세력에 뿌리가 깊고 넓게 박혀 있습니다.
정치권 뿐만 아니라 언론, 사법, 문화, 교육, 경제, 군대, 등 없는 곳이 없습니다.
일전에 참여정부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지시로 장준하 선생 죽음을 조사하던 조사원 중 한명이 그러더군요. 조사를 하던중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벽을 만난 기분이 들었고 그 이후 조사는 진척되지 않았다. 정권을 잡았던 시기였고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했는데도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말인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 10년의 정권 동안 그들도 하고 싶었던걸 하지 못한겁니다.
국권 침탈 후 -일제 치하- 수구독재- 군사독재 라는 오랜 시간을 걸처서 다져진 저 세력은 혁명같은걸 일으키지 않은한 정권 교체만으로는 일소 할 수 없습니다. 정권바뀐다고 한번에 바뀐다고 생각했다면 그 실패에 따른 허탈감이나 부작용에 더 실망하고 포기하게 될겁니다.
그러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하고 저들이 들인 시간만큼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바꿔 나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