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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1 13:31
(재탕) 참여정부 vs 이명박 정부 국방개혁 실태
 글쓴이 : 오늘숙제끝
조회 : 981  


오래전 이 곳 가생이 정게에 썼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어느 한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통일과 안보, 이에 따르는 국방정책을 비교하는 일은 정책의 연속성이란 측면에서 비교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전투기 도입사업이나, 구축함 진수 등 전략무기생산이 그 시기에 이루어졌다 하여도 이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에 이를 당시의 정권이 이룩한 성과라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이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참여정부 국방개혁의 성과란 게시물을 보면 세종대왕함 진수로 세계 다섯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었다거나, 

러시아로부터 초음속 대함미사일 기술을 도입한 점, 미국으로 부터 글로벌호크 4대 도입을 약속받은 점,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 국산전투기 양산 과 강륙상륙함인 '독도함'을 건조한 등 다양한 성과들을 기록하고 있으나 저 자신이 군사분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이들 사업들이 언제 계획되어 추진되었는가 하는 점을 알지 못하기에 이러한 자료를 굳이 여기에 퍼와 반론자료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설령 이러한 자료를 제가 퍼온다 하더라도 그 출처를 물어 좌빨언론들과 세력들이 만든 자료라며 의심부터 하실 것이기에 이를 고려했음을 말씀드립니다.


허나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 당시의 국방정책이 다르고 이에 따른 예산집행에 차이는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참여정부가 입안한 "국방개혁202"은 이명박정부 들어 대폭의 수정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국방개혁2020" 은 2020년 까지 순수국방개혁비용으로 67조, 전체국방비 기준으로 621조를 투입하는 계획이죠.

군의 문민기반을 확대하고 병력감축과 전시작전권 회수에 대비한 전력구축사업, 육해공군의 균형과 합동성 강화 등이 핵심입니다.

이 계획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2009년 대폭의 수정작업이 이루어져 전체국방비 투입액은 599조로 줄고, 순수국방개혁비용은 추산에서 빼 버립니다.

"국방개혁2020" 원안의 14개 전력 항목중 13개가 순연결정이 되었고, 차기 기뢰탐색함, 해상작전헬기, 차기 잠수함, 상륙 공격헬기 사업 등이 미루어지게 됩니다.

공군의 경우는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대형 수송기, 패트리어트 사업 등이 축소, 변경되었죠.

이와 관련하여 이상희 국방장관과 장수만 국방부 차관과의 정면충돌로 공중파TV와 신문언론 등에서 크게 다루었던 것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남북평화기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다시말해 남북경색일 때 미치는 파급효과로 알 수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텐다드 앤 푸어스(S&P)는 남북대치 등의 상황울 국가신용등급 평가시 고려하겠다고 하며, 국제금융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한국신용전망"이란 세미나에서 북한리스크를 거론하기도 하였죠.

이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하여 S&P와 별도의 면담을 통해 북한리스크를 이유로 한국경제 펀더멘탈 개선을 신용등급에 반영하지 않는 것은 투자자에게 유의미한 신용평가결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주장하기 했습니다.

이는 남북평화기조를 통해 '북한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이 국가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증한다 할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2006년 북한 핵실험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하루만에 32.6포인트 하락하였고, 시장변동성에 취약한 코스닥지수는 48.22 포인트가 빠지기도 했습니다.

환율도 영향을 받아 하루만에 14.8원이 급등했고, 정부가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금리 또한 홍콩시장에서 0.03포인트 오르게 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참여정부에서 만든 남북화해협력사업의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남북평화기조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수치화한 자료가 있으나 한쪽의 일방적 주장일 수 있을 것 같아 제외합니다.


참고자료를 몇 개 올려봅니다.

오해를 가질 수 있을 듯 하여 진보매체의 기사나 자료는 제외하도록 하죠.


ㅇ 중앙일보 2008.7.19일자 : 참여정부 싫다고 국방개혁 꺼꾸로가나...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231050


ㅇ 에너지데일리 2012.9.20일자 : MB 대북정책 실패로 中企, 성장동력 상실 55조 효과 경협 막아 27조 손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76


ㅇ LG경제연구소 분석자료 : 한반도 평화체제의 경제적 실익분석

 http://english.lgeri.co.kr/economy/overseas/article.asp?grouping=01010100&seq=396


ㅇ 연합뉴스 2008.9.7일자 : 현대경제연구소, 남북경협 경제적 성과 28조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08090712020277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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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 16-08-21 13:35
   
과연 안보는 새눌당이죠.

우리나라 안보는 미국과 왜국이 대신 해주고 똥별들과 카르텔들은 눈먼 돈, 세금 훔쳐먹는 것이거든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오늘숙제끝 16-08-21 13:41
   
ㅎㅎㅎ
여기서 안보란 국민 모두가 아닌 그들만의 안보인 것이군요.
          
Assa 16-08-21 14:02
   
그들만의 정치를 위한 안보죠 뭐
미우 16-08-21 13:40
   
정성스러운 글이나...
가끔 지 친구들 아무도 안거들어주는데 장애인급이 자폭이나 촌철해달라고 생떼 쓰는 경우 제외하고
2자리수 지능만 돼도 빼애액이라도 가능하겠다 싶은 거 아니면 못본체 합니다.
수 많은 뻘짓 부폐 기사 글에는 댓글 하나 없는 거 보세요.
너무 힘 빼지 마시길...
     
오늘숙제끝 16-08-21 13:46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을 선택적으로 취득하는 경향이 있기에 자칭 보수적 성향을 가졌다는 분들에게 제 글이 읽혀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아직 자신의 이념, 가치관, 세계관을 확정짓지 않은 분들에겐 일정정도 도움은 줄 수 있을 듯 하여 재탕이긴 하나 이와 관련한 논쟁이 있기에 참고하시라 올린 것입니다.
할쉬 16-08-21 13:59
   
이글에는 그 아이들이 한마리도 쉴드를 못치겠네요..
개정 16-08-21 14:36
   
자꾸 이런문제를 정권별로 구분하고 싶으셔서 그렇게 보이시는거지 결국 계획낼때도 수정할때도 국방부 동일 인사들이 같이 참여했습니다. 축소나 연기된 사안도 근본적으로 자금조달문제때문이고 현실적으로 GDP성장률 6%대를 전제로 계획된 2020이 08년금융위기 국면에서 수정되는건 불가피한 측면이 있죠. 어차피 국방개혁법수정이 아니라 계획수정일 뿐이라 다음정권을 진보쪽에서 잡게되고 그 정부가 초안을 따르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재수정해서 예산삭감분만큼 국방예산을 더 편성하면 되는겁니다.
 -
남북평화기조야 당연히 모두가 원하는 것이죠. 코리아리스크 줄이는거야 누가 싫어합니까, 오히려 재계는 쌍수들고 환영하지.. 보수/진보간의 안보정책 쟁점은 코리아리스크를 줄이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어떻게 북핵문제를 '해결'하느냐에 대한 방법론적 차이입니다. 얼마만큼 감수하느냐, 어느정도선에서 받아칠거냐 같은 디테일을 두고 다투는거지 리스크 올리고 내리고만 보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논의를 할정도로 관리를 못했으면 한국의 신용도가 많이 내려갔겠죠.
     
미우 16-08-21 14:39
   
밑에 구분하고파(?) 안달난 사람 글에 먼저 댓글을 다셔야 순서 아닌지? 이건 반론인데.
뭐 순서를 꼭 지키라는 법은 없는거지만서도.
          
개정 16-08-21 14:49
   
편향적인거 아니냐란 말씀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제 성향이 보수쪽이라 그런 경향이 없지않아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적어도 노무현, 김대중 정권에대한 근거없는 비방글에 동조하지는 않는편인데 제 입장에선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지만 미우님 눈에는 그렇지 않나 보군요.
     
할쉬 16-08-21 14:55
   
당신들 부류가 먼저 이 건으로 글달아서 이슈시켜놓고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개정 16-08-21 14:57
   
본인과 의견과 다르다고 다 '너희들'로 보고 연대책임 묻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성주사대배치 반대하시는분들 다 이적단체 출신 인사들과 동류로 보고 비판하면 받아들이실겁니까.
               
할쉬 16-08-21 19:10
   
여기서 사드가 또 왜 갑툭튀??
도대체가 당신들은 항상 이런식임..
                    
개정 16-08-22 00:52
   
뭐 어떻게 받아들이셔서 도대체가 항상 이런식이라는지 모르겠네요 ㅎ 니편내편논리로 다른사람이 한 걸 저한테까지 묻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린건데.
     
오늘숙제끝 16-08-21 22:36
   
옳은 지적입니다. 그런데...이와같은 지적을 자칭 우파라는 이들에게 해보셨는지 궁금하군요.

이 글은 어떤 이의 참여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한 반박입니다.
다시말해 먼저 보수/진보, 좌우의 대결구도로 정권을 구분하여 빨갱이 딱지를 붙여 참여정부를 비판한 자칭 보수주의란 자의 그릇된 정보와 지식을 비판한 글이죠.

절대불변의 정책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대적 상황에 맞게 조율되고 수정되며 보완되는 것이죠.
국방개혁2020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는 노무현의 국방강화정책에 대해 응당 박수쳐야 할 자칭 보수란 자들이 오히려 이 핑계 저 핑계 들어대며 비난꺼리를 만들기에 급급하다는 것이죠.

개정님은 어디에 치우침이 없이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며 같은 잣대로 비판했으리라 믿어봅니다. ^^
          
개정 16-08-22 01:19
   
음 어떤 의도로 말씀하셨는지는 알겠지만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절대적인 정치중립성을 가지고 논의하자는게 아니라 주장에 대한 근거나 맥락의 타당성을 진영논리에서 조금 벗어나 객관적으로 확보하고 이야기하는편이 서로 논의하기에 더 좋지 않겠냐는거에요.

 그리고 솔직히 가생이 정게야 진보성향 지지자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이계신데 쟤들이 먼저 했고 너는 왜 쟤들은 비판하지 않느냐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진보, 보수할것 없이 단순비방성 글들 대부분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야기 할 거리가 있는 글들에만 댓글을 달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저는 분명히 보수성향이라고 정치스탠스를 여러차례 밝혔는데 그런제가 굳이 진보성향 유저분들과 같이서서 공분하고 반박글 달고 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그들은 여기서 소수고 가끔 진짜 어그로분들은 폭주하다가 g맞고 사라지던데말이죠.

 그래도 어떤 정서를 가지고 말씀하셨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정게에 글쓰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검정고무신 16-08-21 14:40
   
군대 PX를 민간에 넘기는 것 보곤 끝이라 생각했지.ㅋ ㅋ ㅋ
     
미우 16-08-21 14:43
   
뭐 그런 게 한두개라야죠.
워낙 많아서 국민들이 몰라서 잊혀지는 거 뿐... 케이블카부터...
개짖는소리 16-08-21 14:46
   
와 이게시글에는 벌레청정글 인가요?
개쓰레기들이 안보이네요
족보 16-08-21 15:40
   
이런 글을 보고 좌파들이 쉴드치는 이유들이 뭘까?지금 진행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과거의 일인데도 노무현 어쩌고 하니 ..
노무현의 국방계획 2020은 한국의 경제성장율이 7프로를 넘긴다는 가정하에서 작성된겁니다
당장 서브프라임으로 경제가 휘청거리고.박근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3프로도 힘에겨운 실정인데..
이게 가능합니까
군 구조의 단순화.기동화.첨단정보화.등 온갖 미사여구를 다 갖다발라놓고서는 군구조개편으로 사병을 대폭 축소하고.
육해.공군의 대대적 부대개혁을 하고.군사용의 위성을 확충 어쩌고.고고도 무인 정찰기도 도입하고
간부비율은 40프로 이상으로 끌어올리고.유도탄 사령부를 창설한다는둥.
근데 또 모순되게 사병을 축소한거와 같이 사단은 20개로 축소어쩌고 합니다.
노무현의 국방계획 2020은 자주국방과 동북아 균형자론 하고 마구 주장해댔던걸 현실화시키고자 내놓은거 아닙니까
상황에 따라서는 여군도 징집해야 할 판인데 ..
그에 대한 변명이라는게 전사단을 자동화.기계화 한다는둥
신형공격헬기를 도입하고.잠수함과 항공전단을 확대하고.수색함대도 강화하고.해상초계기도 늘리고
방공전력도 확충하고.
그러니까 최첨단무기로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병사수를 줄인다는 건데..
이게 현실적이라면 지지해줄 겁니다.
어마어마한 비용들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관해 방책이 있다라고 하면 말입니다.
노무현이 2020을 꺼내든건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동북아 균형자론을 위해 필요한 과제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땜문인건 명확해 보이는데 그에 맞추어 나온게 전작권환수 이죠.
어떻습니까.이게 현실 가능해보입니까.어느정부가 이걸 책임지고 실현가능한 것으로 해나갈 수 있을까요.당장 노무현도 이명박 정권으로 전작권을 미루지 않았습니까.국민소득을 높일려고 정권말기에 환율을 900원 대로 떨어뜨렸는데 ..
명바기가 미국발 서브프라임에 이걸 받겠냐구요.명바기의 정책도 처음엔 저환율 기조로 수출에 목을 맸습니다.달러당 1500원 까지 올라갈때도 있었죠.근데 임기말로 오면서 1100원 대로 떨어뜨리며 국민소득을 올리고 자신의 치적으로 삼으려했죠
박근혜라고 뭐가 다르겠습니까.성장율을 올리기에도 정신이 없는데 자신의 정권에서 책임지고 싶겠습니카.
모르긴 몰라도 박근혜도 임기말에는 환율을 1000원 대 정도로 떨어뜨리겠죠
그러면 국민소득 3만불이 넘고 자신의 공약을 이행한 것이되죠.
그러니카 노무현이 그같은 계획을 세웠다면 자신의 정권에서 전작귄을 찾아왔어야죠.
아마 성장율이 뚝뚝 떨어지고 국민의 세금이 높아져가면서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불만이 터져나왔을건 불을 보듯 뻔하지만요
박근혜가 담배값  인상만으로 숱한 지지자들이 떨어져 나갔는데 이건 뭐 거기에 비할바가 못되죠
그래서 어떻게 했습니까
빡친 부시와 럼스펠트가 전작권을 가져가라고 하니까 당황한 노무현이 뒤로 미루면서 평택과 용산등 어마어마한 부지를 제공한거 아닙니까.
책임 지지도 못하면서 괜히 일을 벌여서는 다음 정권들모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실정인데..
이게 쉴드를 쳐줄 일입니까.
     
오늘숙제끝 16-08-21 20:47
   
지금은 간단히 쓰죠.
담에 자세히 쓸 기회가 있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가 전작권 환수하겠다고 하면 그게 바로 넘어오는건가요?
이명박 정부에 부담으로 넘겼다는 님의 주장은 이는 군사외교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안된 억지주장이죠.

본문 글에서 이미 밝혔듯 정책의 연속성이란 측면에서 이를 정권별로 명확히 나눠 이야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예산편성은 충분히 지적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국가정책은 그 어떠한 것이라 하더라도 당시의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상황에 맞게 수정되고 보완되는 것은 당연하며 참여정부의 국방개혁2020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이 경제성장율 7%를 예상하고 계획되었던 말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라 계획이 수정되었건 말이죠.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허나 자칭 보수주의자 이들이 국방과 관련하여 인터넷 공간에 올린 참여정부 비판론들을 보셔서 잘아시잖아요.
민주정부 10년 동안 북한에 퍼주기만 하고 국방을 소홀히 했다는 주장들 말이죠.
더욱이 인수위 단계에서 부터 참여정부의 국방정책을 포함한 모든 계획에 대한 재검토 시사발언이 있었습니다. 리먼 사태 이전임에도 말이죠.
이는 다시말해 이명박 임기 초기 미국발 금융위기와는 무관하게 국방개혁2020을 손보는 작업에 착수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뿐이던가요? 서해 NLL과 관련하여 종북 빨갱이 노무현이 우리의 영토를 북에 팔아넘겼다고 아직까지도 믿고 있는 이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이렇듯 종북주의 프래임을 걸어 대결적 시각으로 "노무현 빨갱이"로 공격했던 이들이 누굽니까?
이에 답하기 위해 정권별 국방예산자료를 보여주고 니가 잘못알고 있다. 너의 주장이 잘못되었다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만약 이 글의 내용에서 거짓이 있다면 이에 대한 반박자료를 보여주심 됩니다.

덧붙입니다.
님이 진정 국가안보를 그 무엇보다 중하게 여기는 보수주의자라면 참여정부의 국방계획과 예산증대편성에 오히려 박수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명박 정권의 국방계획과 예산을 축소한 것을 쉴드치느라 여념없는 이들이 무슨 보수주의자이며 국가안보 운운합니까?
     
쾌도난마 16-08-22 16:48
   
맞는 말이네요 적어도 예산 안에서 해결하려고 했지요 mb정권이후로 빚내서 뻘짓이 많고 군비리가 심각해져서 지금은 님말대로나 힘들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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