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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9 18:10
진중권이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호남정치세력 싹 자르기"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055  

호남정치인이 죽어야만 야권에 자기들만 남는다 그겁니다.. 소수 말 못하는 비주류하고..


그럼 호남 정치인이 뭘 잘못했냐? 딱히 없습니다.

1. 햇볕정책을 추진한 김대중을 민 것이 잘못인가..

2. 자기 고향에서 출마해서 지지받아 당선된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

   김종인처럼 "삼성공장 광주에 유치한다"고 뻥을 많이 깠나..

   문제인이처럼 선거철에 김대중 아들 옆에 끼고 삼류 지역감정에 읍소하는 정치했나.

   선거 직전에 망월동 가서 무릎꿇고 깜짝쇼는 문재인 & 김종인이 더 했고..

   진중권이 말대로 호남 토호들이 모인 국민의 당이 이번 선거에 지역감정 얼마나 내세우던가요?

   '호남 홀대론' 이거 이번 선거에는 문재인이 지가 들고 나온 것이죠.


이번 선거만 보더라도 '지역감정 읍소'는 김대중 아들 차고 다니던 친노가 더 많이 했죠.

21세기에 저런거는 보통 철판깔지 않고서는 못할 일이죠.


3. 새누리처럼 이 나라는 우리꺼 하는 패권을 부렸나.

4. 호남 정치인들이 비리를 많이 저질렀나? 힘이 있어야 뇌물이라도 들오지. 김대중 이래로 쪽수만 채웠지

5. 더민주처럼 민주화 했다면서 국보위 모시고 국보위 공천장 받는 족보를 버리는 짓껄이를 했나?

6. 한번이라도 수구 독재세력 편드는 정치를 했나?


없네요..

그럼 토호세력이 호남 사람들 생각을 가둔다?

이거는 진중권이 주장일뿐이죠.

호남정치의 싹을 말리려고 호남정치인은 지역주의를 선동하는 것처럼

2003년 친노 운동권이 독자세력으로 뛰쳐나가면서 만든 프레임을,

진 떠벌이가 입이 닳도록 떠벌이는 것이죠.

엊그제 어버이날은 '호남주의자'란 말까지 만들어내내..


용어까지 새로 만들어서 21세기 들어서도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인간이 어딨나 싶네요.


실제로 이번 선거를 보더라도 '삼성공장 광주유치', '김대중 아들' 델꼬다니면서

광주에서 지역감정을 이용한 것은 더민주였죠.


호남 토호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이용해 호남사람 생각을 가둔다.

이게 가능합니까?


유시민이 그토록 주장하던 '새누리 콘크리트' 무너지는 것 안 봤습니다.

박근혜도 '여왕 행세'하고 토나게 하니까, 새누리 콘크리트는 지지를 바꿔버리는 세상에.

호남사람 생각은 호남 토호 정치인한테 갇혀요?


전글에서도 얘기했듯, 김대중 살아 생전에도 가장 거저 먹는 선거구(신안-무안)에서

김대중 아들 낙선했고, 신안 지역의 다리에 김대중 이름 붙이는 것만 2번 거부됐습니다.

몸 불편한 김대중도 이희호랑 아들 지원하러 하의도까지 가도 고향에서 아들이 낙선하는데,

21세기에 사람의 생각을 가둘 호남 정치인이 누가 있나요?


박지원이요? 박지원이 김대중도 하지 못한 사람 생각을 가둔다고요?

주군도 못한 일을 비서가 해요? 호남에서 김대중과 박지원 영향력 차이가 얼만데 이게 말이 됩니까?

광주와서 택시 타면서 김대중에 대해 물어보세요? 도청, 국제공항 무안에 넘겼다고 쌍욕합니다.

그 무안-신안 선거구에서 김대중 아들이 낙선한겁니다.

요즘 사람들 시골 사람이라도 냉정합니다.


'호남 토호'니 '사람 생각을 가둬' '조종해'

진중권이는 저기 북에서 왔나 봅니다. 사람 생각 조종하는 것은 전세계에서 북한만이 가능하죠.

부산정권 문재인에 붙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같은 부산출신 조국이나 눈엣가시같은 호남정치세력 죽일려고 저런 생각하지요.


광주 와서 실상도 모르는 사람들.. 호남정치인만 아니면 우리 세상인데..

죽은 노무현이가 명박이한테 죽을줄 모르고 죽기전까지 '호남정치인이 문제다'고 '호남' '호남'하더니만.

호남정치인을 하등의 이유가 없음에도 '구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지역주의세력'으로

이미지를 만든 원흉이 친노 운동권입니다.

야권에서 경쟁세력 없애겠다 그거지.


"지역주의 타파? 니기들이 정적을 잡기위해 오늘도 지역주의 만들어내는 원흉이다"


진중권이 지목한 호남 토호들이 뭐 했길래,

안철수당에서 연정 몇번 얘기했다가,

다시 호남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안철수보다 높답니까?


'호남 토호들이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호남사람들 생각을 가둔다'

--> 요즘 세상에 이런 설정이 가능합니까? SF 영화에서 좀 본 것 같고, 북한이나 가능한 일이죠.

--> 그럼에도 이걸 연신 주장하는 미친놈들이 있습니다.


호남 유권자 생각이 자기 생각없이 몇몇에 넘어가는 세뇌당하는 수준이란 겁니까?

--> 호남 비하죠.

--> 내 아는 광주 더민주 지지자, 전화로 1시간 얘기해도 그래도 더민주 찍는다 그러더군요.

      요즘 세상에 누가 누구 말 듣습니까? 다 잘났어요.

--> 토호가 어쩌고 이런 소리 꺼내는 놈은 세상을 모르거나 미친 놈이다 그겁니다.


호남 사람들이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같은 정치인에 조종 당한다는 진중권이 말은

호남 사람들을 비하하거나, 정신분열증이거나 둘중 하나겠죠.


독재시대가 끝나고 문민 민주화 된 지가 20년이 넘어가구만.

문재인이 더민주 지지자에 영향력이 있고, 박근혜가 새누리 지지자에 영향력이 있어,

정치인이 다소의 영향력이라는 것은 있지만, 선거 때 판단은 1표 1표 개인이 하는 것입니다.


호남사람들이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호남 토호 정치인들에 의해 사고가 갇힌다는

진중권의 주장은 호남인은 각자의 정치적 주관이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호남인에 대한 비하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 정치인도 일정한 영향을 주는데, 호남만 정치인에 조종당하는 것처럼 얘기해.

5. 18은 누구한테 조종당해서 목숨걸고 군인하고 싸웠을까나..

지역감정을 얘기하는데.. 13년째 경상도 사람을 밀어주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역감정이라면, 호남에서 호남사람 내세워야지.


비노가 당권 잡으면 그걸 오래 지켜보지 못하는 가장 배타적인 세력이,

지역감정을 몸소 실천하여 해탈한 지역을 두고 말끝마다 '지역감정'을 들먹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김대중 아들 끌고다니며 선거에 이용한게 누굽니까?

누가 호남 지역감정을 이용합니까?

누가 탈당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있지도 않은 신당의 호남에서 지지도가 새정치연합의 2배였습니다.


국민의 당 창당은,

진중권 말대로 호남 토호 정치인에 호남사람들이 이용당한 것이 아니라,

호남 민심이 주도한 신당 창당이었습니다.


대구사람들도 박근혜 말 안 듣는 세상입니다.




부록)

토호, 즉 지방의 호족은 고려 전기에나 있었지, 조선시대 들어오면 행정관이 지방을 통제하던 사회입니다.

호남은 고려시대 전기란 얘긴가요?

그저 눈엣가시같은 호남정치세력 싹을 자를려고, 사실이 아닌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진중권이 같은 작자는, '호남죽이기' 그만 하고

지 말대로 사람의 생각이 조종될 수 있다는 북으로 올라갔음 합니다.

내 말 틀린거 없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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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꽁 16-05-09 18:23
   
야권 지지자들 가슴 졸이게 해도 어짜피 같이 갈 사람이라 그냥 참고 있었던것인데...
야권 지지자들 가슴에 피멍들게하고 나간것이 야권 지지자와 지식인들에게 비판을 받는겁니다.

이번 결과가 만약, 더민주가 비참하게 패하고... 새누리가 180석 가져갔다고 쳐봐요 ...

얼마나 끔찍합니까?

안철수와 사쿠라 구태들은 야권 자신들이 먹기 위해... 아랑곳하지 않고... 단일화도 안하고...
새누리 좋은 짓만하다가... 이제 연정이야기 까지 나옵니다...

야권 지지자와 지식인들 눈에는 좋게 보일리가 없죠...

더욱이 박지원씨가 나와서... 삼권분립 무시하고... 박근혜가 어떻게 하면 국회의장 새누리에 주겠다는둥...
연립정부, 연정 하자고 그러질 않나...

경상도를 언급하며 어떠한 비난을 해도 내가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경상도에 새누리당 지지세력만 있는것도 아니고... 야권세력도 있지만 표부족으로 당선이 안되는거
어쩌겠습니까?

유독 호남분들과 국민의당, 안철수 지지자들이 호남호남 하시면서 피해망상에 쩔어 계시던데...

시대가 변했어요... 김대중, 박정희 시대가 아니랍니다.

지금은 지역감정 대부분 없어졌고... 세대갈등입니다.

국민의당 지지세력 5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세력 50대 이상, 더민주 지지 2040

이번 더민주가 수도권과 충청,대전, 대구, 제주, 강원,경남, 부산등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가
2040들 때문이었죠.

앞으로의 대결도 세대간의 대결이고...
호남에서는 영남처럼 고령화된 곳이라 더민주가 당선되기 힘든곳이지 표를 아예 못받는곳이 아닙니다.
그건아니지 16-05-09 18:28
   
광주일보와 조중동 종편이 연일 문재인 공격 하는 기사로 도배 했다는 것.

설마 광주일보가 그럴리가 했는데 실제로 그랬다는 것.

이미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까꽁 16-05-09 18:31
   
국민새누리 vs 더민주

총선때도...

새누리 : 야권이 문제다... 국민의당 : 더민주가 문제다...

총선이후...

국민의당:  이태규, 박지원, 안철수 연정하자 연립정부하자 국회의장 새누리당 줄께...등등...

호남민주화 세력과 전국민주화 세력의 결별이죠.
이미 결별한거 국민누라당 할려는 자들 까는게 전국민주화 세력 지지층이 할일이죠.
지지자들도... ㅋ
그건아니지 16-05-09 18:34
   
그리고 누가 봐도 호남홀대론 같은 걸로 지역감정을 이용한 것은
전라도 기반으로 한 국민의당 의원들인데
더민주가 지역주의 조장했다는 헛소리 하는 거 보소.

삼성 광주 유치면 지역감정 조장이 아니라 지역발전 도모인데,
이 인간은 지역감정과 지역발전 구분도 못하나!
까꽁 16-05-09 18:38
   
양향자 뽑아주면 문재인이 돌아온다 표주지 말자.
문재인씨 책 보면 문재인 아버지가 장사에 소실이 없다고 언급햇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가 호남 소상인에게 사기당했다고 하더라며 유언비어 퍼 나르고...

구태들이 한짓이 이짓인데... 더민주보고 왜 그러는지? 더민주가 지역감정 이용해서 총선치룬것도 아닌데
말이죠...
까꽁 16-05-09 18:42
   
호남 홀대론도 구태들이 퍼트린것 아닙니까?
지들이 국회의원 3선 4선 12년이상을 해먹고 더민주가 호남 홀대했다... ?
참여정부 친노가 호남홀대했다...
새누리 종편에서 친노 프레임 시전하던거 그대로 따라한게 구태들아닙니까?
참여정부 중요관직 1위부터 10위로 순위세우면 호남이 상위권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부산에서 할려고 했던 그들 땀으로 유치될뻔했던 코엑스 뺏어서 여수에 유치를 해서...
김대중씨가 했던 무안공항 그런것 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건데...
뭔 참여정부가 홀대를 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이거 다 지역감정 이용한 국민의당에 있는 구태들이 시전한것인데...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웃깁니다.
야당 망쳐놓고 지들이 야당 주도권 잡을려고 일저질러 놓고... 결과가 더민주 원내 1당 나오고...
지들 스스로 고립당한걸 왜 더민주 탓을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단일화도 안해줘서 단원갑 성남등 30곳이상 새누리에게 먹혔는데...
수도권 국민의당 13%나왔고 지역구 표 받을꺼 다 받았더만...
까꽁 16-05-09 18:46
   
이왕 이렇게 된거... 국민누리당 하라고 하세요...

아마 새누리당 지지세력 50대 이상 국민의당 지지세력 50대이상들의 지지자들이 뭉치면...

더민주 2040들이 뭉쳐도 고령화된 우리나라이기에...

더민주에서 집권하기는 힘들것이니... 안철수 보고 새누리당 국민의당 단일화 후보 하라고 하세요...

새누리당 MB계와 친박계만 타협보면 될듯합니다. 새눌 원내대표도 정장선인가? 그 양반이 타협 그런거 잘한다네요.
까꽁 16-05-09 19:38
   
박지원이가 말한거 내 주변에서도 다 말하더만...

문재인 책에서 호남 비난하더라...부터 시작해서 호남 낙후화 됐는데 참여정부에서 해준게 없다.
참여정부에서 호남 사람들 다 내치고 자리도 안줬다더라 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참여정부를 지역감정 유발로 비난했는지... 내 주변 사람들도 다 이런 말하더만...
안먹히기는 뭐가 안먹혔다고 그러시는지...;;;
문삼이 16-05-09 20:20
   
토호
=국가 권력과 어느 정도 대립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향촌에 토착화한 지배 세력을 지칭하는 개념.조선사회에 들어와서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대구에서 박근혜는 신적인 존재임. 야당,무소속,유승민 모두 친박근혜 마케팅을 했음.

'호남사람들이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호남 토호 정치인들에 의해 사고가 갇힌다는 진중권의 주장은 호남인은 각자의 정치적 주관이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호남인에 대한 비하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 난 도저히 이렇게 해석하는 전략의 설명에 황당할뿐.아주 틀린 전제를 내세웠고 이걸 비하라고 해석하는 님 머리를 이해못하겠음.
더욱이 이걸 5.18로 연결시키는 논리적 연결에는 이사람 머리에는 도대체 머가 들어가 있을까 궁금함이 생김 이게 이걸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누가 탈당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있지도 않은 신당의 호남에서 지지도가 새정치연합의 2배였습니다.'
---> 헛소리를 해도 ㅋㅋㅋ. 실제 신당이 나오자 2배였습니까? 이거 전형적인 일베논리인데.... 세부적인 부분에서 사실을 써놓고 그것을 전체인양 간주하며 글을 전개해 읽는 사람에게 멘붕을 선사하는 논리.

더 잘못된 내용과 논리전개를 지적해주고 싶지만 똥마려워서 이만~~~
     
전략설계 16-05-09 20:36
   
저번에 흥분해서 상xxxx 하든 맨탈 약한 문삼이 왔네.

토호의 정의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것으로 그대로 배껴왔네.
고 바로 밑에 <한국고전용어사전> 것은 안 봤나부네.

토호 [土豪]

 고려 시대 각 지방에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춘 유력 세력으로 호족이라고도 함. 향촌에 토착화한 지방 지배세력을 가리킴. 이들은 혈연적으로나 인적자원 동원능력 및 사회경제적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과 대립하여 독자적으로 세력을 구축할 수 있는 사회세력으로 존재하였음.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고 밑에..

토호 [土豪]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문화원형백과
- 그 지방의 토착민으로서 양반을 떠세할 세력과 재산을 가진 사람. 호족.

문화원형백과에서는 토호를 호족이라고 하고.

문삼이가 배껴온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호족의 뜻은

신라 말 고려 초의 사회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세력에 대한 칭호.


토호의 호가 호족의 의미하고.
상당수 사전에서 토호란 고려초 호족으로 해석되는데.

지금 호남의 정치적 수준이 고려전기 수준이다?
          
문삼이 16-05-09 20:47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계십니까?
왜이리 나이브하실까~~~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파도 한번씩 이사이트 들어오는데 먼 쓰잘데기없는 글이 길게 써있어서 읽기도 힘들고 읽어봤자 논리전개가 박약하여 뭐라고 비판하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그냥 넘어 갔는데 이번건 너무 심해서 한마디 썼네요.

그리고 ㅋㅋㅋ 고려땐 토호란 표현이 그리 광범위하게 잘 안쓰였어요.
자기 글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지나쳐 토호란 말글귀에 넘 집착해서 전체적인 모습을 보지못하는 모습에 가련함을 느낍니다. ㅋㅋㅋ

어찌 토호에 대해서 그리 잘알면서 논리전개가 이리 박약하실까~~~
5.18과는 어떻게 글을 연결시키셨나요?
넘 궁금해요 님머리속이?
일반적 일베논리를 보면 세부적이고 단편적인걸 확장해서 전체적 일반적 논리로 승화시킨데 님글에선 냄새가 나요 냄새가 ~~~

토호 단어에 집착 그만하시고 글 논리에 신경을 쓰세요.
               
전략설계 16-05-09 20:52
   
집착은 누가?

'토호'의 사전 의미까지 들고나온 댁이 할 소리 아닌데.

토호
=국가 권력과 어느 정도 대립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향촌에 토착화한 지배 세력을 지칭하는 개념.조선사회에 들어와서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 이거 누가 썼음? 토호의 의미에 누가 집찹하는데?

그러고, '진중권', '호남'만 검색하면..
2000년대 초반부터 '호남의 유력정치인'이니 호남 토호에 집착하는건 진중권이구만.
진중권이한테 왜 그렇게 집착하는 지 물어보지..

내가 집착한다 그러네..
진중권이 노무현이 천호선이 '호남토호' '호남정치인'에 집착하니 하는 소리임
                    
문삼이 16-05-09 20:57
   
ㅋㅋㅋ
아놔~~ 이양반 한두줄 내가 쓰면 댁은 수십줄 쓰기에 다 알아먹었으니 글논리에 신경쓰라는건데~~~
제발 글쓸때 자기글에 대한 환상을 그만 버리고 논리전개를 명확히 합시다.
글도 좀 내용좀 줄이고~~~
이거 한번 읽어보려면 머리가 아파서리~~

보면 정치적 식견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논리전개가 이렇게 빈약합니까?
그게 다 평소 조중동만 열심히 보면서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어서 그래요.
가끔은 경향이나 한겨레도 좀 보고요
평소에 글쓰기 연습좀 하고요.
오늘 5.18 까지 연결되는 논리에 황당해서 글씁니다.
                         
전략설계 16-05-09 21:06
   
토호 어디 사전 하나 보고 배껴와서,
고려전기 뒤집을려다,
뽀록 나니 나한테 토호에 집착한다 뒤집어씌우려 하고..

작년에 있지도 않은 신당이 호남에서 새정치보다 월등히 여론조사 앞섰던거,
혼자 모르다 일베로 뒤집어씌우다,
하나 주소 붙여주니까,
암 말 못하고 찌그러지면서,
논개 전개 부족하다고 글쓰기 연습하라고 동문서답하네.

토호 의미를 사전을 찾아봐야 아나..
대표적인게 고려전기인 것을..

작년 있지 않은 신당의 호남 지지도 찾아봐야 아나..
상식이지. 모른다고 어디서 일베를 찾어?

지식이 딸리면 안 나서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멘탈도 논쟁하기에 좋아보이지 않구만.
                         
문삼이 16-05-09 21:11
   
ㅋㅋㅋ
이양반아~~
고려시대때 토호란 요즘같은 부정적의미가 안들어 있었다니까 그러네
조선시대때 중앙세력에 반대하는 의미가 들어가면서 광범위하게 쓰여지기 시작한거데 자꾸 토호,토호,토호!!!! 토!!!! 호!!!!!

댁의 글에서 일베 냄새가 나서 한번 블라핑 해본건데~~~ 뭐 아니시라면 말고요~~
ㅋㅋㅋ
나도 아니면 말고식의 이야기를 하는군

참 내가 말했잖어~~
세부적인 부분에서 진실을 이야기하고 그걸 침소붕대 한다고 ㅋㅋㅋ
그러고 보니 또 냄새가 나네~~

그리고 어떻게 저기서 5.18 까지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가서리~~
머이러언 16-05-09 21:00
   
노무현 밀어어서 대통령 만들고 문재인으로 단일화되어서 90%가 문재인을 밀었는데..
이제와서 호남타령 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호남은 꼭 문재인과 더불어당을 밀어야 되는가??
자꾸 호남타령 역지주의를 이용하려 할수록 호남은 멀어진다는 걸 알아야지
혹시 모르겠네요. 호남 고립화전략을 써서 김영삼처럼 경남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는 의지가 있을지도..
그래도 부산에 20-30% 호남인구 존재하는..
그동안 부울경에서 죽쑨 이유가 참여정부이후 돌아선 호남민심 때문인데..그게 지난 19대총선때임
그러다 20대에서 선전한..

근데 그것도 문재인이 잘해서냐?? 그것도 아닌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은 다여 일야 구도인데 자신이 내세운
대타가 낙선했다는 건 그만큼 지역구 관리를 못했다는 방증..

개인적으로 이제는 호남도 정치인에 이용당해서는 안되는 김대중이후로 호남정치는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게 이번 국민의당의 선전과 연관이 깊은.. 그만큼 탈이념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까꽁 16-05-09 21:07
   
20~30% 인구론 ㅋㅋㅋ
          
머이러언 16-05-09 21:22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228000072
이거 부산일보가 직접 쓴 기사임..ㅎㅎ
내가 한 소리가 아니라..ㅎㅎ
까꽁 16-05-09 21:06
   
토호 = 향우회, 구태집단
     
전략설계 16-05-09 21:07
   
님아, 향우회는 호남 바깥에 있는게 향우회고
머이러언 16-05-09 21:29
   
호남인구의 총 유권자가 600만 정도 됩니다.수도권 포함, 과연 이 유권자를 등지고 대선에서 가능할까요??
부울경에서 아무리 많이 나와본들 600만을 등지고는 절대 대통령이 될수 없는..
1위 득표수가 대략 1200만표임.. 300만표만 날아가도 절대 여당을 이길수가 없는..
저렇게 호남고립화를 써서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새누리와 뭐가 다른지 지역주의 이용하는.. 호남이든 영남이든 누굴 찍든 그건 그지역 유권자맘인..
     
까꽁 16-05-09 22:01
   
가능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 수도권에서 지지 다 받았습니다.
그표가 누구 표입니까?
부울경, 충청, 수도권을 잡음 가능합니다.
제주는 덤이죠...
호남표는 사위가 먹으라고 하세요...
어짜피 이번 대선 3자구도입니다...
국민누리당 되면 더민주 가망은 없지만...ㅋ
어디도아닌 16-05-09 22:01
   
이분 여기와서 또 이러구 있네......................에 휴
열무 16-05-10 17:55
   
안철수가 텨 나왔을때..는 희망이였지만 ...

현재는 야권의 재앙임...  이렇게 까지... 야권 분열을 심하게 만든 책임

언젠가는 안철수가 지게 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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