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유철이가 만나서 권유했고,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거라며 보도됐네요
근데 이미 오래전 사실상 출마선언한거 아닙니까?
어떻게든 "문제지역구"로 띄어보자는 뜸들이기 술책이었을뿐
분명한건 이준석이는 아무도없는 화장실가서 함박웃을겁니다.
안철수는 진퇴양난 입니다.
결과가 무서워 지역구를 포기하고 비례로 갈아탈경우 총사령관으로서의 입지는 상당히 흔들리게 되겠죠
게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지역구 1석을 그냥 날리는 부담도 크고요
만에하나 출마하더라도 승리의 부담은 여전합니다.
뭐 패배할경우 그걸로 신당의운명은 절단난다고 봐야죠
노회찬을 생각해보면 더 큰 고민입니다.
일대일도 버거운데 노회찬이 합세할경우 백퍼 패배입니다.
수도권전체가 이런 양상을 보일겁니다.
새누리 200석발언으로 안철수의 속내는 이미 다 드러났죠
총선을 코앞에두고 감행한 안철수의 자해극은 아무리봐도 사적인 복수극치고는 너무나 엄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