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건 1980년 경 일본 학자들이 자국의 위안부 조사를 마치고 외국으로 움직이다가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 조사를 시작하여 세상에 알려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안부에 대해 몰랐거나 모른 척을 했거나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거죠. 그 당시 분위기로 우리나라 사회의 돌아가는 모습을 생각할때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 걸 밖으로 드러내기가 얼마나 창피하였을지 감히 상상이 안 갑니다. 어찌 되었든 공론화가 되어 알여지기 시작한게 대강 1990년대 초반부터였죠.
그 말은 1965년에 위안부에 대한 협의는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할 대상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위안부 문제가 1990년대에 2000년대에 해결이 안되고 지금에 와서야 겨우 해결이 되었냐는 겁니다. 노태우 정권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등록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일본에 대해 사과를 요구 한걸로 압니다. 그 때문에 한일 관계가 안 좋았죠. 일본은 당시 지금 여러분들이 주장하듯이 1965년합의를 들고 와서 반론을 펼쳤구요...... 하지만 위안부라는게 단순히 우리나라만 결린게 아닌 중국이니 대만이니 필리핀이니 네덜란드니 하는 여러 나라가 다 걸려 있고 몇가지 불리한 증거 자료들이 나옴으로서 일본정부의 반박은 많이 약해졌고 나름 돈으로 대강 떼우려는 움직임이 있었죠.
근데 문제는 노태우 이후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과연 무엇을 했냐 하는 겁니다. 김영삼은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국내에서는 말하고 별로 한게 없었고 김대중은 통크게 위안부 문제를 자기가(?) 용서 하듯이 말을 하였고 노무현은 자기 임기 동안은 말도 안 하겠다고 천명을 하였지요. 이런거에 대해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나요? 당시 할머니들이 정부에 느낀 절망감과 배신감을 어찌 생각하나요?
이명박 정권도 별소리 없다가 말기에 와서 대일외교를 파탄 내기 직전까지 몰고 가면서 위안부니 독도니를 부단하게 말을 하였지요. 그게 잘한건지는 역사가 판단할일 이겠지만요?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기초부터 대일 외교를 거의 스톱 시키는 강수를 두면서 미국과 중국 그리고세계의 여론을 이용하여 일본정부를 압박하고 오늘날의 결과를 얻어낸 겁니다.
돈 100억이 별거 아니라고 말 하는 인간같지 않은 이들이 있던데, 위안부 문제가 언제 돈문제 였나요? 원하는건 일본 정부의 확실한 사과였습니다. 극우정권이라는 일본의 아베가 자기 직위를 말하면서 사과를 확실히 한게 부족하지만은 얻어낼수 있는 최선의 결과인 겁니다. 일본의 민간 지원이 아닌 국고에서 지원이 되는 100억원의 돈은 일본이 자기들의 책임을 최대한도로 인정한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민간에서 돈 모으면 일본정도 나라에서 100억이 문제일까요? 수천억원도 모금이 가능합니다. 일본이 하고 싶지 않은 양보를 한셈이고 이를 세계가 인정하고 대부분의 위안부 할머니들도 받아 들이려 하는데 왜 이상한 인간들이 난리인지......ㅉㅉㅉㅉㅉ
다들 지옥갈 인간들이지요. 아니 인간이하이니 그냥 다들 지옥행 급행열차를 탄 셈입니다. 여기 이해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아 다시 올리는데 이번 위안부 문제를 협상타결한건 박근혜 정부가 잘한것입니다. 그 앞의 정권들은 도대체 뭔 짓을 한건가요? 자기들이 알아서 용서하고 고작해야 얻은 고노 담화도 극우정권만 오면 뒤집힐 거 같이 불안불안하니...... 하지만 그들 정권도 그들 정권이 처한 입장이 달랐고 세계의 외교란게 여기 몇몇 분들이나 쓰레기 좌파들이 탁상공론하듯 풀리는게 아닌게 현실인니 당시로는 최선이었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인정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잘한건 잘한거라 인정하는게 제대로 된 사람의 조건입니다. 그래야 님들의 비판도 제대로 사람들이 듣고 평가하는 겁니다. 무한히 모든 것을 까는 행위는 그냥 미친 것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