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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근데 지지율은 여전히 1위네요.그만큼 다른 진영이 별로 희망을 못준다는거 아닙니까.원래 대권에서 이기면 선거에서 지는게 패턴인데 보궐선거에서조차 깨졌어요.보궐선거는 정권심판의 성격이 강해서는 여당의 무덤이라고 까지 했는데..뭘 바랍니까..그나마 새누리여서는 다행이다.이거겠죠.반성은 그런 야당이 먼저 해야겠죠.정권을 맡겼으면 어떻게됐을까..불신이 더 큰데요
법에 호소?
12년 대선 관련 소송 아직도 진행안하는 것 알고 있나요?ㅋㅋ
제대로 된 법치국가에서 왜 진행안할까요?
정치 검찰과 정치권에 납작 엎드린 법원 믿고 떠드시는 것 치곤 너무 염치 없는 것 아닌가요?
김용판만 해도 그게 어디 무죄 날 사건인가요.
국정감사,조사에 나와 선서도 안한 인간들이...
원세훈 재판은 현직 판사도 대놓고 비판했습니다.
유신 정권에서 협조하던 판사들이나 검사들 보고도 정의롭다고 외칠 분이신듯 ㅋㅋ
대선과 총선이 엇갈리는 결과가 나온 것은 3당합당 이전의 패턴이었죠.
3당합당 이후 지역주의 구도가 한층 강화되면서부터는 (아주 특별한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이상)사실상 현 여권의 독주나 다름 없었습니다. 총선, 보궐선거 가릴 것 없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야당이 반성할 부분이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죠. 분명 반성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하지만 '정치불신'이라는 점에 대해선 여야를 따질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대부분 여권의 압승이죠.
그 이유가 지역주의 때문이니 어쩌니 해도 그것이 우리 유권자들의 의향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유권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선택한다는 데 그걸 두고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살펴 볼 부분이 있죠.
과연 지금의 선거 결과가 유권자들의 의향을 충실히 잘 반영하고 있나? 하는 겁니다.
어떨 것 같은가요?
결코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지난 대선의 결과를 기억하십니까?
49대51 이었습니다. 겨우 한 끝 차이였다는 거예요.
그런데 총선에서는 거의 여당의 불계승입니다. 왜일까요? 그건 강화된 지역주의를 더욱 왜곡되게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선거구제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선거구제는 (승자 독식 구조의) 소선거구제입니다.
실제 상황을 대입해 보면 현 선거구제가 유권자들의 의향을 얼마나 왜곡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죠.
예를 들어 여권의 텃밭이라 칭하는 경상도 지역만해도 야당 지지표가 30%를 넘나들지만, 지도에는 여권을 나타내는 빨강색으로 도배됩니다.
사견이지만...
선거구제 등이 유권자들의 의향이 좀 더 충실히 반영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면 우리나라의 정치 지형은 크게 바뀔 겁니다.
아무튼 결론은 현재의 단편적인 선거 결과만을 두고 야당에 대한 불신이 더 크고 여당이 더 신임 받고 있다 말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되려 유권자의 실제 의향이 왜곡된 결과로 도출될 수 밖에 없는 현 선거구제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애초에 논리로 지지하는게 아니죠.
예를 하나 들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앞장서서 참여정부 때 보도하죠.
하지만 정권 바뀌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수입 반대 하는걸 비판합니다.
새누리 지지자들한테 그것 보여주면 또 모른 척하죠.
국정원 댓글 부정선거나 온갖 부정에 대해서 지적하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쉴드하거나 것도 안되면 전 정부일 들고 와서 물타기 시도하죠.
성완종 리스트에서 사면문제로 물고 늘어졌듯이 다른 점을 끄집어서 물타기...
일베충들이 여나 야나 일베나 오유나 외치면서 물타기 하는 짓이니 바로 새누리 지지자들이 하는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