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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해당기사를 기고한 팀 쇼락은 국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내가 한국에서 조그만 잡지에 기사를 썼는데 미국 정부가 편집장에 전화를 걸어 불평하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나? 외교관이 하는 일이 이런 것인가?”
“그들은 내 기사의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묻지 않았다. 언론사를 겁주려는 조잡한 시도였던 듯하다”
라고 했다네요.
개인의 이익과 옳고 그름을 일치 시키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될수 있는만큼 옳은 혹은 깨끗한 정치를 하는 사회가 나에게 이득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어도 그런 인간들이 없어서 별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고민은 하게 될껍니다.. 자기 이득이
걸린 일이니깐요.. 반대로 부정하고 더러운 정치가 나에게 이득이 된다면 ... 내가 제대로 살고 있지 않구나 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이 충돌 하는 수많은 일들중 고민하면서 심사숙고 해야될 일은 많습니다만... 생각해 보세요. 청렴함과 부패함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일이라면...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박정희 시대때도 유신선포에 이은 코리아 게이트 백투백으로 외신의 조롱은 물론 미국 정치권에서도 프레지던트 팍 목을 날려야 하나 마나로 공개적으로 엄청나게 까댔지요. 반공주의자라면 악마도 우리편이라는 키신저의 극단적 실용주의와, 그 즈음에 터져버린 이란문제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가긴 했지만요. 김형욱이 70년대 말에 미국의회에 서서 박정희 악행 공개적으로 까발릴때 국내에서 보도통제 들어가서 관련내용 조금이라도 지면에 낌새를 보이면 빨갱이로 몰아 고문까지 했지요. 당연히 김형욱 본인도 배신자 빨갱이로 몰아가서 석연치 않은 죽음까지 맞았고요. 현박통에 대한 외신의 조롱은 그때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외신에서 저정도 반응이면 서양 정치권에서 현박통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감이 확 오시겠죠. 서양 정치학계에서 박정희를 피노셰트와 함께 군인정치형 신대통령제의 대표주자로 손꼽으며 20세기 후반형 독재자의 전형으로 보는데, 이런 시각이 남아있는 이상 박근혜도 좋은 평가 받긴 어려울 겁니다. 게다가 통치 내용도 구박통 열화판이라고 할만큼 형편없기까지 하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