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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좀더 먹으면 거의 보수론자가 되는데 젊은날의 순수성이 사라져서는 그런걸까..아님 세상에 대한 식견이나 눈이 뜨여져서는글그런걸까..어느쪽일까..개인적으로는 20대엔 무조건 진보론이었는데 30대가 넘어가면서는 보수른자가 됨..단종을 좋아했는데 세조가 왕이 되는게 조선시대로서는 더 다행이었고 박정희의 군사쿠데타는 혁명이었다고 스스로 이해하게됨..교과서도 지금의 교과서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ㅋ
역사란 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후손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거겠지..세종은 당시에 고려를 말아먹은..거기다가 왕권을 찬탈한 이성계의 후손이고 피의 숙청으로 하여 안정된 권력의 기반을 물려준 이방원의 자식이니 거의 역적이나 다름없고 천인공노할..당시만해도ㄱ고려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있을테니..역사가 공평할려면 세종도 역적의 후손이다..니네들의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