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교전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월드컵 축구 결승전이나 관람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모 유저가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어서
서해 교전이 벌어진지 한참 후인 2009 년에 올라온 기사가 아니라,
서해교전이 벌어진 2002년 6월 30일 당시에 올라온 기사를 여기에 붙입니다.
그것도 보수들의 지킴이 언론인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기사 중간에 보면
"김 대통령은 방일 중에도 이한동 총리와 김동신 국방장관 등을 통해 서해 교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조치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모 유저가 주장(?)하는 대로, 서해교전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이
그냥 놀러가는 기분으로 축구 결승전을 보러간 것이 아니라는 점이 보여집니다.
제발, 헛소리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