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처럼 거대한 중량물은
작은 무게중심 이동으로도 대형참사를 불러올수있다.
또한 워낙 변수가 많은 해상조건에서
굳이 큰위험을 감수하고 미절단 인양할필요가 있나?
1만톤 크레인이면 세팅과 사용 모두합하면
100억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할 거대장비다.
육상크레인도 1만톤급 작업을 하기위해
1주일을 세팅하고 지반조건을 따져 기초공사를
다시한다 안전에 민감한 이때
단원파 유가족은 너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전문가는 아니지만 누가봐도 쉬운길을 돌아가는게
보이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