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된 언론들이 자주 보여주는 장면이
시위대에 전경이 맞아 부상당한 장면들이나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등등..
하지만 실제로는 참가학생들 곤봉에 맞아 머리터지거나 닭장에 강제로 처넣어져 구속되는등
피해로 따지자면 전경은 극소수였고 많은 시위참가자들이 부상을 입었던..
요즘 세월호 집회 시위에 대해서 나오는 장면들, 특히 종편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과거 80년대에 많이 보던 모습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군요..
시위대를 폭력군으로 변질시키고 피해를 보는건 전경측이고.,. 모 이런 스토리네요..
이미 차벽은 위헌으로 판정되어진건데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차벽으로 적법한 집회를 방해하고
캡사이신과 물대포로 집회참가자를 자극하는데 욕이 안나오고 과격한 대응이 안나오겠습니까?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이런 추모집회를 방해하는 자들을 더 큰 죄질로 다룬다고 하는데
오히려 집회를 불법이나 폭력시위로 몰아갈려는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지 눈에 선합니다.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