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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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가난하면 불국사나 보내지, 제주도로 보내서…" 세월호 모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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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는 "세월호 희생자보다 동성애가 더 문제" 주장도
조 목사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일보>는 지난 7일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이름의 칼럼을 싣고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제목으로 "세월호 사고에 의해서 희생된 아이들에 대해서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희생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동성애로 인해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면 이것은 더 큰 문제인 것이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세월호 희생자보다 동성애가 더 문제'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난 악어의 눈물을 보고 슬퍼하지 않았는데 한순간에 인간 백정 됨 ㅠ 개독교 수준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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