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지막날 분신하신 고 이남종씨 관련 기사나 이야기가 초기에 쪼금 있다가 묻히는 분위기네요. 민주화 열사 만들고 별의별 짓 다 할듯이 하다가 이리 조용해 지는 거 보니 조작설에 부담감들이 생긴건가요?
참 희안하기도 하지만, 죽은 이가 너무 안되어 보이네요. 그래도 살때까지 사는게 인간의 본성이고 권리인데..... 죽어도 별 의미 없는 개죽음을 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념이나 사상 때문에 분신하는거는 하책이라 생각합니다. 종교에서 xx을 숭고하다 말하기 시작하면 이단이 아닌가 의심해야 합니다. 정치나 사상도 마찬가지구요.
이분의 죽음에 무슨 흑막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분 죽으니까 우르르 몰려와 열사 만들던 그들이 그래도 유족들한테 지난 번 같이 예의없게 굴지말고 마무리 잘하고 물러 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