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학가에서 좌좀 생산 공정에서
오랜 전통에 따라서
박정희 대통령을 완전히 독립군 여럿 잡았다는 식의 악랄한 친일파로 모는 지 아십니까?
좌파는 진짜 박정희 대통령이 희대의 원수로써 정말 악랄하게 보일 겁니다.
북한을 떠나서 그냥 이 한반도 좌파 전체의 입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피눈물 나는 한맺힌 증오와 원한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건이죠.
박정희가 배신하고 전향해서 한국 전쟁 발발 전에 한국군 내부의 남로당파 조직이 싸그리 청소된 거.
이거 아니었으면 6.25.가 훨씬 일찍 터졌을 겁니다. 남로당 명단을 통해 상당히 많이 죽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사건의 전직 국정원 간부나 이석기 사건의 내부 제보자같은 역활을 했죠. (이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받치려 했던 당시의 남로당 소속 장교 조직에겐 이가 갈리는 소리겠지만, 박정희 대통령 본인도 참 기구한 팔자죠.)
그래서
만주국 황제 부의에게 군사학교 졸업생으로 찍어낸 혈서같은 걸 일본 천황에게 혈서낸 걸로 조작하는 등의
온갖 친일파 조직을 했죠.
그리고, 또 웃긴 거 한 가지.
당시 장준ㅎ 선생등이 반민특위 활동하면서 진짜 개쓰레기 친일파로 유명한 *** 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종로 한복판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친일파다 라고 고래고래 소리친 것도 유명한 사건입니다.
정작 장준ㅎ 선생은 친일파 출신들을 위해서 여기 저기에 취업 청탁을 하다가 걸려서 존나 망신당하고요. (그리고 이 분이 또 좌파란 거 아닙니까. 좌파에겐 안 그래도 박정희 대통령과는 양립할 수 없는 피맺힌 원한이 있는데, 그런데 이 분이 말하는 걸 곧이 곧대로 듣기도 정말 힘들죠. 그리고 좌파의 선생 격인 이 분이 만들어낸 낭설이 여태 대학가에서 떠도는 거죠.)
그럼 친일파는 왜 박정희 대통령을 걸고 넘어지느냐. 그래야 자신들이 살거든요.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을 통해서 친일파가 아주 나쁜 건 아니라는 식의 면죄부 역활을 기대한거죠.
좌파도 박정희 대통령을 친일파라고 비난하고, 친일파도 이런 저런 그를 친일파였다고 비난하고.
깨놓고 말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만주군관학교 다니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오지의 군사학교를 엘리트가 다니겠어요? 아님 배경 좋은 사람이 다니겠어요?) 부관 노릇 쪼금 하니, 바로 해방이었는데,
깨놓고 말해서 좃도 아닌 출신이라 이거죠.
독립군 사냥할 정도로 인정받는 장교였으면
(아놔, 부관도 장교인가? 그것도 먼 오지의 일본군 군대 내에서 식민지 노예로 차별받는 조선인 부관이? 저 변태스러운 일본애들 성격에? 완전 시다바리지.)
해방 후 바로 본보기가 되서 척살되었죠.
아니 ,남로당에서 받아주지도 않았죠.
웃긴 게 박정희 대통령이 별거 아닌 경력을 가졌다는 건 좌파 애들이 증명해 준다는 거죠. 박정희 대통령의 만주군 경력이 별거 아니었다는 걸 말이죠.
아니었음 남로당에서 받아주기나 했겠어요?
악랄한 친일파를 남로당에서 받아줄까요? 진짜? (이 부분을 진짜 부동님께 묻고 싶음. 당시 남로당이 왜 박정희 대통령을 남한 군부 내의 조직원으로 받아줬는가? 그렇게 죽일 만큼 나쁜 친일파였다면... 남로당이 친일파 무리가 아닌 한은...)
그러니, 예전부터 대학가 좌파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그럴듯하게 온갖 낭설을 다 갖다붙여서 존나 까는 건
지들을 배신했다고 그러는 거죠. 양모씨가 탈북자 보고 배신자라고 말하듯이 말이죠.
게다가 갓 대학에 입학해서 어른이 되었다고 들뜬 애들에게 이런 내용을 자꾸 주입시키니, 세상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이를 까니까 자신들만 진짜 대단한 숨겨진 진실을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거죠.
생각해 보세요.
박정희 대통령이 언제부터 그렇게 유명했다고(그렇게 독립군 잡는 친일파로 유명했으면 국부 내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했을 겁니다. 나이도 안 많고 만만한 청년 장교 하나가 그런 익명을 지녔다면, 그걸 정말 살려뒀을까요?)
그런데 그를 친일파로 막 몰아붙이게 됩니다. 남로당 사건으로 미운털이 박힌 데다가, 이제 북한이 만만게 보고 있던 장면 정부를 확 뒤엎고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장담컨데 그가 대통령이 될 때까지, 대학가에서 나도는 당시의 친일파 명단에 그의 이름이 잇었을 리 없죠.
그냥 배신자 명단이라면 모를까.
그런 겁니다. 부동님, 아시겠는지요?
이제 대학 때 들었던 그 낭설 좀 그만 흘려들으실 때도 되지 않았는지 싶네요.
뭐 뼛속까지 종북좌좀이라서 세뇌된 지식을 절대 버릴 수 없다고 주장하신다면야 모르겠지만,
아, 종북좌좀은 아니지만 민주당 지지자 분들도 정치적 박해를 받은 원한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을 또 그렇게 비난하시겠군요.
작성일 : 13-09-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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