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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5 12:50
친일에 대하여
 글쓴이 : 으라랏차
조회 : 1,762  

어떤 보수님들은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데 아직도 친일타령하냐고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친일경력이 야당도 많다고 하면서 친일타령 하면 종북이라고 합니다. 

저는 분명히 이 게시판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한민당은 친일지주들이 주도해 만든 정당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새누리당 못지 않게 민주당 내에 친일 집안 출신들 많이 있을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민주당의 한계라고 지목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친일청산은 여야를 떠나 정치인들 몫으로 알아서 하라고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친일파를 단 한명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고서는 두고두고 이것이 짐이 되는 겁니다. 

박정희의 친일을 부정해서는 박정희의 공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도 나올수 없는 겁니다. 

친일파들에 대한 제대로된 이 사회의 단죄가 없었으므로 이제 뉴라이트 교과서까지 등장하게 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그 과정만 짧게 언급하면서 이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는 점은 외면합니다.  

임시정부에 대한 비중역시 크지 않으며 은근슬쩍 식민지근대화론 이념까지 실렸습니다.

이러면서 무슨 수로 일본에게 과거사를 직시하고 바람직한 한일관계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자고 할수 있습니까?   

자 친일파에 대한 단죄는 단지 사람 잡아다 족치자는게 아닙니다. 
정확하게 그 행적을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여기에 따른 제대로 된 평가를 해 우리 이 시대 사람과 미래 후세들에게 경계를 삼자는 겁니다.  

옳바르게 현실을 직시할때라야 화해와 용서도 있는겁니다. 

전에 8.15때 미군이 주둔하면서 약 1달간 조선총독부가 계속 군림하면서 저지른 일에 대해서 다큐가 나온적 있습니다.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않으면 그런식으로 당할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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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바 13-09-05 13:02
   
박정희의 친일이란게 정확하게 증명된게 있기나 합니까..??
대부분, 그렇게 했을거다 정도의 예상이거나, 가능성을 말하는정도이고, 문제가 되는 혈서는 실제존재하지도 않죠...
차라리 김대중의 친일행위를 규명하는게 더 빠를듯...
     
개독사기 13-09-05 13:14
   
독립군 토벌의 증거가 없으니
박정희가 딱히 친일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선인이 핍박받는걸 참지 못하고
목숨걸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 있는 반면
적국의 군인이 되서라도 자신의 지위를 높여
자신이 받은 수모를 보복하려는 사람이 있었죠.
같은 민족인 독립군을 토벌할걸 각오 하고서요
그게 박정희죠.
          
야바바 13-09-05 13:16
   
독립군토벌의 각오라는건 님의 주관적인 생각 아닌가요..??
               
으라랏차 13-09-05 13:23
   
만주군 장교가 되었다면 독립군과 싸울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걸 모르지 않았을 테구요.
"독립군을 토벌할걸 각오 하고서요"를 "독립군토벌의 각오라는건" 이라고 교묘히 바꾸시는군요.
말에 의미는 약간만 바꿔도 달라질수 있답니다.
일부러 그러신거면 악의적인거고 모르고 그랬다면 국어공부하시길.
                    
야바바 13-09-05 13:30
   
1940년대면 그당시 만주에 독립군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싸울수도..?? 또 가정하에 가능성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자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cafe.naver.com/eowjdfus/1135
                         
으라랏차 13-09-05 13:37
   
1940년대면 동북항일연군을 비롯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운동이 있었을 때입니다.
사회주의 계열이기 때문에 독립군이 아니다란 주장인가요?
                         
야바바 13-09-05 13:45
   
종래 동북인민혁명군에 가담하고 있던 조선인 대원은 동북항일연군 가운데 특히 제1로군에 많이 편입되었는데, 1945년 8·15해방 후 북한 정권 창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김일성(金日成)·서철(徐哲)·최현(崔賢)·오백룡(吳白龍)·임춘추(林春秋)·안길(安吉)·최용건(崔庸健)·김책(金策) 등이 모두 이 동북항일연군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었다.

동북항일연은 일제와 그리고 만주괴뢰국의 강력한 압박으로 1940년경 거의 궤멸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동북항일연군은 그 실체가 중국 공산당 중심의 항일연합전선이었으나, 그 속에서 한국인 출신 공산주의자들이 활동하였고, 후에 이들이 조선공산당의 창설을 이루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
----------------------------------------------------------------------------

1940년이 될쯤에 동북항일연군은 이미 궤멸상태였고, 1940년대 이후  동북항일연군의 성격은 김일성 등에 의해 독립군에서 공산주의모임으로 변질되던 시기였습니다...
                         
야바바 13-09-05 13:49
   
그리고  "독립군을 토벌할걸 각오 하고서요"를 "독립군토벌의 각오라는건 "
이게 뭐가 다른가요..?? 어차피 사실이 아닌 님의 추측성 견해아닌가요..??
                    
갈나개비 13-09-05 13:38
   
장사해도 세금으로 뜯겨간 돈이 일본군 무기를 사서 독립군에게 겨눌 텐데
그걸 몰랐을까요?

 열심히 농사지으면 일본에게 수탈당해 일본군만 살찌울 것이고 그런 일본군이 독립군 토벌에 나설텐데 그걸 몰랐을까요?

모두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야 합니까?

지나친 말꼬리 잡기 보기 좋지 않네요. 아바바님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하신 건 아닌 것으로 봤는데 말입니다.
그걸가지고 국어공부 운운하는 거 참 웃깁니다.

독립군과 싸울 가능성까지는 이해하겠는데요. 그런 트집이 왜 교학사 교과서 외 다른 교과서들에게는 적용이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전체가 공개된 상태도 아닌데 교학사 껀 가루가 될 정도로 까면서 말입니다.

만주군장교가 되었으니 까여야 한다면
친일파 홍난파가 쓴 애국가도 부르면 안되겠네요?
그러니까 애국가 안부르는 통진당은 애국인가요?

과한 논리적 비약인데요. 님이 하시는 것도 그리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으라랏차 13-09-05 13:41
   
맞습니다.
홍난파가 친일행각을 했으니 까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애국가 역시 처음 선정부터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이미 국가로 수십년째 사용중인 애국가를 탓할수 없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만주군 장교였다고 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정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친일행적 (자진해서 입대해 일본군 장교가 되었다면)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이었음 역시 보수님들도 인정해야 합니다.
                         
일개시민 13-09-05 13:58
   
으라랏차 //

식민지 시대였던 당시의 사람들이 자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서는
안된다는 건가요?

열심히 장사해서 돈을 벌어도 안되는건가요?
열심히 장사해서 돈많이 벌면 일본에게 세금을 많이 내게 되서
일본에 유리해 지니까

가족들을 굶겨야하는 건가요?

이완용 같은 매국노라면 모를까 당시 자기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비난하는 건가요?
                    
으라랏차 13-09-05 13:53
   
공산주의 계열의 항일 게릴라들 역사는 독립운동 역사에 포함 안되는건가요?

헛소리입니다. 김일성이 미친 독재자에 개 ㅅ끼인건 개 ㅅ끼인거고 40년대 만주에서 항일 빨치산 활동한건 한겁니다.
                         
일개시민 13-09-05 14:05
   
그래서 김일성을 높게 평가해야한다는 건가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의 적이며 인류의 적이지요

김일성 같은 놈은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놈이며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을 위해 항일운동을 했다고 높게 평가할 이유는 전혀없지요

오히려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인간들은

그 사실하나만으로도 비난받아 마땅한 놈들이지요
                         
으라랏차 13-09-05 14:13
   
높게 평가가 아니라 사실은 사실로써 남기면 되는겁니다.
왜 사실을 말하는게 김일성을 높게 평가하는게 됩니까?

김일성이 항일 빨치산 활동을 했다는거 자체는 사실입니다만
해방후 북한에서 철권통치를 휘두르고 육이오전쟁을 일으킨 씻을수 없는 죄악은 죄악으로 평가해야 하는거죠.
                         
일개시민 13-09-05 14:40
   
으라랏차 //

김일성은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기위해 항일투쟁을 한적이 있는 것이지요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기위해 항일투쟁' 을 했다라고는 기술해도 되지요

다시이야기 하지만

'인류의 적이라고 할수있는
공산주의 사회건설을 위해 항일투쟁을 한적이 있다' 라고 쓰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히로22 13-09-05 15:07
   
그럼 이상한 것이 박정희는 남로당이었잖아요? 그러면 만주군에 심어진 간첩이 아니었을 까요?

-추측만으로 모든 것을 진행 할 수 없습니다.-
               
개독사기 13-09-05 13:26
   
박정희가 바보도 아니고
사관학교 나와서 발령지에 따라
독립군과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는걸 몰랐을까요
그리고 일본군 입장에서 독립군과 전투시에
불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시켰을거 같은데요.
생각해 보니 혈서는 안썼어도 군대내에서
수시로 일왕만세는 했을거 같구요.
삼정 13-09-05 13:14
   
지난 10년을 그렇게 후벼파서 안나온거면 없다고 봐야겠죠...
     
으라랏차 13-09-05 13:23
   
일본 얘들 주장이 지난 수십년간 후벼팠지만 위안부 강제동원의 결정적 증거가 없다는거죠.
          
삼정 13-09-05 13:30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는 있는걸 숨기고 있죠.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증거 찾앗다고. 글고 숨기고 있다고...
               
으라랏차 13-09-05 13:34
   
마찬가지문제인겁니다.
                    
삼정 13-09-05 13:50
   
자기나라안에서 최고의 권력자가 없는것도 만들수있는 사람들이 있는걸 못찾는거랑
다른나라에서 숨기고자 하는것을 우리가 못찾는걸 같다라고 주장하시면 말이좀 안되는것 같은데요.
                    
야바바 13-09-05 13:54
   
뭐가 마찬가지입니까...??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는데도 숨기는거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해서 그랬을거다 정도의 추측성증거로 일관하는게 같은겁니까..??
문맥파악능력이 떨어지시는건지....
                         
으라랏차 13-09-05 14:00
   
자 박정희 대통령이 20년 가까이 정권을 잡았고 그 이전 이승만 대통령때도 친일파들이
대거 정권을 잡고 부를 장악했죠. 그동안 과거 행적을 가만 내버려 뒀나요?

그 행적을 캐던 사람들 조차 죽어나가던 시절의 무게도 있었고요.
                         
야바바 13-09-05 14:04
   
이봐요..또 님은 추측성견해로만 일관하지 않습니까...
박정희정권동안 박정희가 자신의 과거를 지우러 다녔고, 자신의 과거를 캐던 사람을 죽였다는 소설은 어디가면 볼 수 있습니까...??
차라리 소설가로 전업하시죠...
                         
으라랏차 13-09-05 14:06
   
추측성 견해가 아닙니다.
과거 친일파에 대한 연구를 하던 사람중에 실제 피해입고 탄압당했던 사실이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니깐요.
                         
삼정 13-09-05 14:08
   
으라랏차>>>그럼 지금 열심히 친일 행적이 드러난 사람들은 모두 힘이 없어서 친일행적을 못지운 인간들만 있는거군요. 몰랐네요. 왠지 논리가 딸린단 생각 안드세요?
다다다다다 13-09-05 13:21
   
과거의 친일보다 현대의 친일이 더 무서운 법이죠.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으라랏차 13-09-05 13:33
   
과거와 현대를 칼로 무베듯 딱 짜를수 없는 영속성상에 있는 하나의 흐름으로써 보자면
역시 과거 친일파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영향이 크지 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 많던 친일부역자들 가운데 사법적으로 처벌받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것 그리고
그들의 과거 행적이 치밀하고 철저하게 지워지고 숨겨왔었다는 점.

그러니 이제 친일 척결 얘기하면 종북이라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현재의 지금 이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일개시민 13-09-05 16:41
   
'친일척결' 과 같은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방식은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으로 이어지며

현재에 있어서의 친일 척결 이란 주장은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이지요

그리고 이것이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의 역겨운 주장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비난받는 것입니다
갈나개비 13-09-05 13:26
   
말씀하시는 뉴라이트교과서가 교학사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심의 중인 교과서들이 좌편향되었다는 시각도 있는데
그건 왜 언급이 없을까요?
 비슷한 표현이 다른 교과서에도 나오는데 굳이 교학사 꺼만 문제삼는 것도
말씀입니다.
     
으라랏차 13-09-05 13:29
   
제가 지금 얘기하는건 친일에 대해서이지 좌편향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우물에 와서 숭늉 내놓으라고 하실 분이군요.
예카테리나 13-09-05 13:32
   
우선 친일 청산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게 아니라,
확실하지 않은 "선동으로 혹은 이념"으로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친일청산을 하겠다며 억지로 상대 진영을 압박하다가
자신들이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경우를 꽤 많이 보았습니다.
애초에 보수를 친일로 모는 것이 무리하지 않나 싶네요

오해를 살까 하는 말인데, 보수에 친일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친일의 기준을 잡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지요.
생계형 친일? 착한 친일이랑 다를게 모가 있나요.
     
으라랏차 13-09-05 13:35
   
님이했나 누가했나 모르겠는데 이석기 때문에 들뜬 일부 보수님들이
이 게시판에서 "친일파" 어쩌구 하면 종북이라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더군요.
          
예카테리나 13-09-05 13:51
   
그런가요
저는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안나는데...
          
카르리안 13-09-05 16:59
   
진보분들이 대다수 시간에 주도권을 가졌던 지난 수개월간 10에 9게시글에서 보수가 반대되는 말하면  수많은 진보분들이 친일 수꼴 일베충 이렇게 이야기를 해왔죠 친일파언급= 종북 이런 이야기 할분은 가생이 보수분 중에 어글끄는 분 3-4분빼고는 하는분 없는데요
일개시민 13-09-05 13:44
   
"옳바르게 현실을 직시할때라야" 라고 하시는데

결국 님은 자신의 역사관이야말로 '올바르다' 고 생각하는 인간이며
내 생각이야말로 세상의 '정의' 라고 생각하는것 같군요

그래서 저는 님같은 식의 친일파 주장은 역겹기 까지 합니다

저는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단기간에 이렇게 발전한
대한민국에 대해 자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일반 국민들과 님이 친일파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상당히 괜찮은 나라입니다

님과같이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방식은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으로 이어지며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이지요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의 역겨운 주장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목숨걸고 키워낸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 대해 님은 불만이 많은가보지요?
     
으라랏차 13-09-05 13:58
   
자신의 역사관이야말로 '올바르다' 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부정하거나 한적 없습니다만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마라는
님이 남한테 강요할 성질에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문학 아니 모든 학문의 기본은 의심과 현실불만에서 출발합니다.

마지막 님의 질문은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스럽습니다.

애국을 해도 제가 하는거지 님이 강요할게 아닙니다.
          
일개시민 13-09-05 15:01
   
"인문학 아니 모든 학문의 기본은 의심과 현실불만에서 출발합니다" 라고 하시는데

결국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불만이라는 걸로 보입니다
도요다 13-09-05 13:51
   
노무현때 친일행적조사로 박정희를 그렇기 후볐는데 결과는 친일증거 x

박정희를 유신,독재로 까는건 이해가 가지만
다카키마사오 무슨 미노루(이건 완전 날조)로 부르며 조롱하는건
아니 이런 애들 대부분이 진영논리에 빠져 허덕이는 애들이라는거
     
으라랏차 13-09-05 14:01
   
이건 뭐지?
          
도요다 13-09-05 14:06
   
뭐긴 뭐겠음? 님의 추측 아니 그 이상으로 친일행적조사에서 후벼파지지 않았음 박정희? 근데 먼지하나 안나온걸로 아는데
결론 . 박정희 친일파 들먹이는건 노무현 정권때 끝났다.
야바바 13-09-05 14:02
   
친일청산 좋다 이겁니다...근데 글쓴님은 박정희의 친일내용이 전부 사실인냥 이미 결정짓고 상대방에게 부정하지마라 라고 못박는 태도는 너무 강압적 아닙니까...?? 그러면서 무슨 친일을 논하자고 합니까...
결정적인 증거도 없거니와 추측성 가능성만으로 이미  박정희를 독립군토벌한 일본장교로 만들고 천황에게 충성하는 혈서를 쓴 인간으로 내가 정했으니 여기에 부정하지마라...웃습니다...
     
으라랏차 13-09-05 14:03
   
그럼 님은 박정희를 빼면 친일청산에 찬성하는 겁니까?
          
야바바 13-09-05 14:09
   
박정희를 빼는게 아니라 정확한 자료와 근거로 친일내용을 조명해야죠...
추측성과 가능성만으로 결정지어버리면 논란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겠죠...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그런 자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당연히 친일청산은 해야되는거고 친일로 쌓은 부는 국가에서 다시 환수하는게 맞는거구요...
          
삼정 13-09-05 14:11
   
님 박정희를 넣던 빼던 친일은 청산해야지 거기 박정희 뺀다는 얘긴 뭔가요?
결국 박정희는 친일했지만 당신들이 아니라고 우겨서 친일 명단에선 빼준다 이겁니까?
웃기는군요.
               
으라랏차 13-09-05 14:15
   
내용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삼정 13-09-05 14:19
   
????
으라랏차 13-09-05 14:10
   
일개시민님
---------------
식민지 시대였던 당시의 사람들이 자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서는
안된다는 건가요?

열심히 장사해서 돈을 벌어도 안되는건가요?
열심히 장사해서 돈많이 벌면 일본에게 세금을 많이 내게 되서
일본에 유리해 지니까

가족들을 굶겨야하는 건가요?

이완용 같은 매국노라면 모를까 당시 자기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비난하는 건가요?
--------------------------------------------------------------------------------------------------------

열심히 사는걸 넘어 적극적으로 친일부역행위 했다한들 그 사람 자유고 그 당시에는 그게 문제없었습니다만
해방되고 나서는 그런 행위에 대해 분명하게 처벌받고 역사의 평가에 기록되었어야 하는겁니다.
     
일개시민 13-09-05 14:34
   
"친일부역행위" 라고 하는데

열심히 장사해서 돈 많이 벌면 친일부역행위 인가요?
열심히 공부해서 은행에 들어가 출세하면 친일부역행위인가요?

님의 마음에 안들면 친일부역인가요?

그리고 위에서 제가

"저는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단기간에 이렇게 발전한
대한민국에 대해 자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일반 국민들과 님이 친일파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상당히 괜찮은 나라입니다

님과같이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방식은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으로 이어지며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이지요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의 역겨운 주장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목숨걸고 키워낸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 대해 님은 불만이 많은가보지요? "

라고 질문을 했으며 님은

"인문학 아니 모든 학문의 기본은 의심과 현실불만에서 출발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님은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불만이 있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또 위에서 님은 김일성이 항일운동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마치 평가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저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의 적이며 인류의 적이지요

김일성 같은 놈은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놈이며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을 위해 항일운동을 했다고 높게 평가할 이유는 전혀없지요

오히려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인간들은
그 사실하나만으로도 비난받아 마땅한 놈들이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의 결론을 이야기하면

현재의 저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할 것은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이며 이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이념이지요

공산주의 사회를 만들려고 한 김일성 같은 놈이 항일투쟁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님의 생각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으라랏차 13-09-05 14:59
   
헛소리입니다.
대한민국헌법을 부정하다니요.
역사적으로 분명 일어난 객관적 팩트는 팩트되로 왜곡하지 말고 숨기지 말고
직시하자는게 어떻게 대한민국 헌법 부정이 됩니까?
상상력이 너무 과하시군요.
               
으라랏차 13-09-05 15:01
   
그리고 제가 자본주의에 불만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게 잘못입니까?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폐해에 불만을 가지면 헌법부정인가요?
참고로 사유재산인정 = 자본주의라고 헛소리는 안하실꺼라고 최소한의 지성은
있으시리라 믿고 상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일개시민 13-09-05 15:21
   
'객관적 팩트는 팩트되로 왜곡하지 말고 숨기지 말고 직시하자' 라는 거라면

학문의 세계에 맡기면 되겠군요

그런데 왜 '친일파척결' 같은 (후손들을 처단하자는건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해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을 꽤하는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에 의해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으로 연결되기 쉬운 역겨운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건지
                    
으라랏차 13-09-05 16:00
   
대한민국 지도층 여나 야 할것없이 해방직후에는 친일파가 득세한건 사실입니다.
일본이 남한에 진주하는 미군에 대해 악의적으로 거짓 정보를 줬고여 여기에 따라 조선총독부가 임명한 관료집단이 관료집단이 고스란히 해방직후 이 나라 기득권이 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토지개혁을 실시했고 여기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북괴남침시 저들의 의도대로 남한인민 총봉기 같은게 일어나지 않았던거죠.

저는 예전에 진보쪽 사이트에서 이승만의 토지개혁 성과에 대해 말하다가 뉴라이트랏차라는 별명까지 얻은적이 있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팩트를 말하는건 뭐 어쩌피 양쪽 진영에 욕먹을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사실을 직시하지 않고 왜곡되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건 단지 욕먹고 끝날일이 아닙니다.
                         
일개시민 13-09-05 17:25
   
님이 말하는 '친일파' 의 정의 자체가 이상하다는걸 모르나요?

일제강점기때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된 사람은 다 친일파로서
비난받아 마땅하다는건가요?

님의 가장 큰 문제는 님의 '친일' 의 정의가 엉망진창 이라는점

그래서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발전한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으로 이어져

북한을 이롭게 한다는점을 전혀 생각 못하는 건지
DarkMarin 13-09-05 14:21
   
으라랏차 님 간도지역 독립군 괴멸의 발단이 뭔지나 알고 말하세요......

1921년 6월 28일 자유시 참변입니다  공산 계열의 배신으로 "이때 많은 독립군이 희생되었으며,

결국 해산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독립군단 [大韓獨立軍團] (두산백과)"

그 이후로 존재 기반 까지 잃어버려 독립투쟁은 급속하게 줄어 들었습니다.. 

1930년 이후에는 독립 투쟁 자체가 거의 다 사라졌죠..
     
으라랏차 13-09-05 14:26
   
알고있습니다. 자유시참변.
오랫동안 민족주의계열 독립운동의 맥이 만주에서 끊기는 결과를 가져왔죠.
그러나 1940년대엔 공산계열 항일운동이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나름 우리 독립운동사에 포함될수 있다고 봅니다.
          
DarkMarin 13-09-05 14:34
   
1940년대 독립군들은 일제 보다 ... 공산계열 들을 더 증오하였습니다.

동족의 가슴에 총뿌리를 돌리고 죽인 넘들 이었으니까요....

공산 계열이 독립 투쟁이라고 하시지만..  중국 팔로군 산하 조선 의용군 동북항일연합군으로 앞잡이 였을 뿐입니다.

"조선 의용군" 이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죠...

6.25 중공군의 조선 의용군...........  자유민주주의 우리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을 죽인 넘들 입니다.
               
으라랏차 13-09-05 14:44
   
미안하지만 40년대는 국공합작으로 국민당과 공산당이 힘을 합치던 시기입니다.
                    
DarkMarin 13-09-05 14:56
   
1937년 중일전쟁의 발발로 형성된 2차 국공합작은 채 1년도 못가서 분열되어 적전내전(敵前內戰)의 양상으로 치닫게 됩니다.

1940년대 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으라랏차 13-09-05 15:10
   
죄송한데 전혀 사실과 다르게 알고 계시는군요.
1937년 제 2차 국공합작이 맺어지고 1940년 장제스가 신사군사건을 일으킬때까지만 해도
국공합작은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신사군사건 이후 양측에 긴장이 돌았지만 국공합작이 완전히 깨진건 아니었습니다. 1945년 일제가 완전히 패망하고 나서 국공합작은 완전히 깨지고 국공내전이 다시 본격화되게 된겁니다.
                         
DarkMarin 13-09-05 15:22
   
아군이라고 믿지 못하는데 합작이라고 하시는 군요

뭐 그걸 다 떠나 1938년 이후 독립투쟁은 없었다는 것이

공식적 자료입니다.
                         
으라랏차 13-09-05 16:01
   
엄청나게 잘못된 얘기를 하시는군요.
그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공산계열의 항일운동 역시 분명한 사실입니다.
                         
DarkMarin 13-09-05 16:08
   
공산 항일 투쟁 포함 해서입니다.

동북항일연합군(東北抗日聯軍)

1937년 보천보(현재 양강도)(혜산군) 전투 일본군과 전투

 

조선의용군
1938년 10월 10일 조선의용대는 중국 우한에서  중국 공산당 팔로군의 지원 아래 관동군 병참부대 타격


이것이 끝입니다.
                    
예카테리나 13-09-05 15:19
   
국공합작은 20년대 말과 30년대 말, 2번에 걸쳐 있었는데
2차 국공합작은 얼마 못가 깨집니다.

당시 모택동은 대일항쟁 이후를 예상, 항일 전쟁을 하기보다는 지방에서
세를 부리는데 주력했고 이에 장개석은 항일+반공 전쟁을 진행하게 됩니다.
                         
으라랏차 13-09-05 16:06
   
2차 국공합작이 공식적으로 깨진게 언제입니까?
                         
예카테리나 13-09-05 16:40
   
이쪽... 제가 전공이라 공부를 했었는데
공식적으로 깨진것은 명목상으로 제 2차 대전이 끝났을 때지만
지들끼리 붙었다가 싸우다가 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신사군 사건 이후로 이미 제 2차 국공합작은 끝났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으라랏차 13-09-05 14:23
   
으라랏차>>>그럼 지금 열심히 친일 행적이 드러난 사람들은 모두 힘이 없어서 친일행적을 못지운 인간들만 있는거군요. 몰랐네요. 왠지 논리가 딸린단 생각 안드세요?
-------------------------------------------------------------------------
삼정님 꽤나 엉뚱한 소릴 하시는군요.
     
삼정 13-09-05 14:29
   
자 박정희 대통령이 20년 가까이 정권을 잡았고 그 이전 이승만 대통령때도 친일파들이
대거 정권을 잡고 부를 장악했죠. 그동안 과거 행적을 가만 내버려 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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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렇게 썼길래 한 얘긴데요? 그동안 가만 안내버려뒀다는 얘긴 친일행적 증거를 지웠단거잖아요? 아닌가요?
예카테리나 13-09-05 14:27
   
일본에 의해서 식민 통치된 시간이 자그마치 36년입니다.
다시 말해서 막 태어난 아기가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때문에 당시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친일 행위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친일 행위를 용납해야 한다 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동안 식민통치에 있다보니, 당시에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최남선이라던지
'시일야방성대곡'을 쓴 장지연이라던지 등의 사회 유력인사들이 변절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요
독립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된 것이겠지요.
가장 최상위 인테리라는 사람들이 그러할지언데 일반 대중들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물론 계속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도 계셨고, 때문에 그러한 분들의 후손들은
그만큼 혜택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고증 없이 심증만으로 친일파의 굴레를 짊어지는 것은... 글쎄요

참고로 한때 삼성가가 친일파 이완용의 자손이라는 루머도 있었죠
티모 13-09-05 14:33
   
김일성은 독립운동한적없습니다
     
으라랏차 13-09-05 14:54
   
그렇죠. 진짜 독립운동한 김일성장군은 다른 사람이고 김일성은 김성주인데
김일성장군 이름 배끼기 한거죠. 
제가 초중딩때 배운 역사죠. 나중에 구라라는게 밝혀졌습니다.
사실은 사실대로 직시하시길.
          
일개시민 13-09-05 15:3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인류의 적인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김일성이
일본과 전투를 한적이 있다고 해서 그사실을 평가해야 한다는 건가요?

개인의 자유를 빼앗는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려고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난밧아 마땅합니다
          
티모 13-09-05 15:37
   
먼소린지 나이가맞지않아서
동명이인이다란 의견이분분했는데
최근 기밀해제되면서 러시아에서 동명이인이 맞다고 확인시켜줬는데...
북한에대해배웠다고요?
우리땐 6.25,일제해방될때
말곤언급도안하던데
아토나온 13-09-05 15:54
   
그냥 눈팅이나 하는 입장에서 가급적이면 글은 적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석기.. 이색기라 부르시길 원하는 듯하여 이색기로..

이색기 사건을 보는 시선과 친일 청산을 보는 시선이 같은 분 임에도 이리 다를수 있는지 참...

어이없네요..

이색기 역시 정황증거 뿐입니다..

이색기가 나라를 뒤집자 한다하여 120명으로 나라를 뒤집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총기 탈취하여 전화국(?)을 공격하자 한다하여 그리 쉽게 털릴 전화국도 아닌거죠..

하지만 국회의원으로써 분명 말과 행동에 엄청난 오점이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허나 그건 말일 뿐이고 실행 단계로 넘어오면 어의없는 발상 뿐이죠..

그럼에도 분명 많은 분들이 이색기가 내란음모에 유죄라고 생각들 하십니다..


동일하게 박정희가 친일이냐 아니냐 역시 비슷한 관점으로 보면 됩니다...

만주군에 있었으니 실제로 독립군을 잡았던 안 잡았던 간에 잡을 의도가 있었다는 정황은 있는 것이고..

실제로 천황에 대해 충성맹세를 했냐 안 했냐를 떠나 일본육사에 있었으니 충성맹세 했을 만한 정황은 있는것이죠..

그런데 이색기는 유죄인데 박정희는 또 친일이 아니네요??

36년 지배기간 동안 너무 긴 시간이어서 생계형 친일에 속하니 봐주자 뭐 이런 말씀 이해 갑니다..

허나 누가 그걸 가지고 단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친일 행적을 남겨 타산지석으로 삼자는 것에

동의 못하겠다.. 애국가도 부르지 말자는 것이냐.. 이런 대답은 좀...

공은 다들 잘 알고 있으나 과는 잘 모르니 공과 과를 구분해 보자는 것인데..

과를 범할수도 있다 그런 시대 상황이었다 그 사람들을 빼면 나라가 성립이 안될정도이니

그들의 과는 없는걸로 하자 ...

뭐 이런건지...

뜬금없이 김일성이 나오질 않나.. 친일을 논하면 빨갱이가 되는 게시판이네요.. 후덜..
     
예카테리나 13-09-05 15:59
   
정말 말 잘했습니다.
그러면 강용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세요

단순 술자리에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줘야 한다'라는
농담으로 인해서 그렇게 물어 뜯어야 했는지.
개인적으로 '농담' 차원으로 봤을때 강용석보다는 이석기가 좀 더 심각했는데.

우리나라는 정전이 아니라 휴전 상태입니다.
     
일개시민 13-09-05 16:09
   
아토나온//

일제강점기에 있어서의 역사 연구를 통해 과거의 공과 죄를 학문의 세계에서 연구해서
역사로서 남기는 일에는 당연히 반대 안합니다

그러나 '친일파척결' 등을 외치는 사람들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해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을 꽤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이며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으로 연결되기 쉬운 역겨운 주장이지요

님은 왜 통진당이 툭하면 '친일파' 라는 단어를 쓰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으라랏차 13-09-05 16:13
   
통진당이 친일파라는 단어를 쓰니깐, 운동권세력이 친일청산을 말하니깐 하지 말하야 한다는 논리인가요?  이런식에 말도 안되는 주장은 하지 마십쇼.
예전엔 북한이 평화통일이란 말을 쓰니깐 평화통일이란 말을 했다고 조봉암 같은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사법살해한 세력과 님의 주장이 뭐가 다릅니까?
               
일개시민 13-09-05 16:26
   
할말이 없으니까 엉뚱한 소리를 하는군요

위에서도 썼지만
학문의 세계에서 일제강점기 때의 '친일'에 대해서 연구하는것은 당연하지요

(다음 내용은 위에서도 썼지만 다시 쓰지요)

그러나 '친일파척결' 을 외치며(후손들을 척결하자는건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친일파로 매도해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을 꽤하는

과거의 운동권 세력들이 많이 써먹은 논리방식에 의해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라는 식으로 연결되기 쉬운 역겨운 주장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지요

그리고 통진당이나 운동권들이 왜 이런 친일파 논리를 좋아하는지
이해할 팔요는 못느끼나요?

그리고 이해해서도 안되나요?
                    
으라랏차 13-09-05 16:51
   
주사돌이들이야 일제에서 해방된 후에도 미국 식민지가 되어 아직까지 제대로된 해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죄송하지만 제가 주사돌이들에 대해 님보다 모르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함부로 단정짓지 마시고요

아무튼 그렇다고 해서 당연한 소리를 외면하고 직시하지 않는다는건 잘못인겁니다.
                         
일개시민 13-09-05 17:11
   
"당연한 소리를 외면하고 직시하지 않는다는건 잘못" 이라고 하는데
대체 뭐가 당연하다는 건거요?

님이 쓰는 '친일' 의 개념조차 오늘 비난받지 않았나요?

님과 오늘 이 게시판에서 님에게 반론한
사람들하고 '친일' 의 개념조차 통일이 안되는데

뭐가 혼자서 당연하다는 건가요?

자기 생각이 세상의 당연한 진리라고 주장하는게
마치 과거의 운동권들과 똑같은것 같네요

그리고 님은 님의 일방적인 주장이('친일파' 의 정의 조차 통일이 안되고 있음)
북한을 이롭게 한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건가요?
                         
으라랏차 13-09-05 17:26
   
자꾸 이 얘기 저 얘기 왔다 갔다 하는데
자 제가 쓰는 친일의 개념은 "적극적으로 일제에 부역한 자들" 입니다.
이들과 이들이 한일 그리고 해방 후 이들에 대한 어떠한 사법적 처벌도 없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여기에 합당한 역사적 판결과 평가를 해야 한다는거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해 과거부터 계속된 시도가 있었고 나름 밝혀진 부분도 많습니다만
그럼 뭐합니까? 툭하면 이런 내용 자체를 뒤엎고 부정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는 마치 일본이 과거 무라다 담화 같은걸로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는 행동을 했다가도
시간이 좀만 지나면 다시 과거잘못을 부정해 도로 원점으로 돌려놓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보수세력이 인정할껀 인정하고 친일역사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즉 뉴라이트역사 교과서 같은거에 보수가 앞장서 반대해야 하는 겁니다.
                         
일개시민 13-09-05 17:48
   
님은 "친일의 개념은 '적극적으로 일제에 부역한 자들' 입니다" 라고 하는데

위에서 박정희에 대해서도 다른 분과 의견이 달랐으며

해방후의 관료들에 대해서도 저와 의견이 달랐습니다
(님은 전부 싸잡아서 친일파라고 했지만

저는 일제강점기때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었다고해서
무조건 친일파라고 비난하는것은 이상하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러기에 학문의 세계에서 이문제를 연구하는 것도 당연하며
연구 결과도 다양하게 표출됩니다(개인에 대한 역사적 평가도 다양하지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님은 인정하려고 하지않고
자신의 역사관 만이 당연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있으며

님의 '친일파' 관은 자본주의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발전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북한추종 세력들과 내용이 흡사하며

그결과 북한에게 이로운 주장이라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게

저는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으라랏차 13-09-05 16:15
   
정말 웃기는 가지가지 말도 안되는 궤변이 줄줄히 나오는군요.
왜 일본내 양심세력이 과거를 반성하자고 하면 잘한다고 하면서 국내서 너무나 당연한 얘길 하는건
종북들이 하는 역겨운 주장이니깐 하면 안된다고 하는겁니까?
     
일개시민 13-09-05 22:24
   
여러분들의 반론에 대해 단 하나도 논파를 못해놓고서 자기랑 생각이 틀리면 궤변이라는 건가요?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얘길 하는건" 이라고 하는데
 
자기 생각과 역사관이 당연히 옳고 정의라고 착각하고 있는 과거 운동권 사람들과
어쩌면 하는 말이 이렇게 똑같은지

그리고 '양심세력'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당신은 먼저 당신이 말하는 '친일파' 의 정의가 논리적으로 엉망이며
북한과 그 추종세력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기위해
사용하는 말도안되는 친일파의 정의와 비슷하다는거나 깨달으세요

당신의 '친일파' 에 대한 생각 자체가 잘못되어있는데
자기자신이 무슨 '양심세력' 이라고 착각을 하는 건지

그리고 지금은 죽고 이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친일파에 대해서는 학계에 맏겨두세요

지금은 죽고 이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에 대해 '친일파척결' 어쩌구 저쩌구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할려는 순간(아니면 후손들을 척결하자는 건지 제정신이 아닌건지)

당신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북한과 종북세력들의
협조자가 될수있다는 거나 알아두세요

아니면 확신범인건지
예카테리나 13-09-05 16:32
   
거의 1세기가 가까운 친일행각이랑 이석기랑 묶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
(정황 증거, 시대 상황 등)
이석기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강용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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