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지가 국가내란죄에 해당할 발언이나 주장을 한바가 없다고 지끄리더니, 이제와 사상의 다양성 따위의 자유주의적 발언으로 읍소하는 꼬라지 보소. 여기서 우리는 주사 애들의 교묘한 말장난 모순적인 태도를 꿰뚫어 봐야 함. 전자는 지가 국보법에 위반할 행위나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그 자체를 부정했음. 녹취록이 공개되고 목을 조여오니 이젠 지 발언이 민주주의하에 관용이 될 수 있는 발언인양 떠들고 있음. 즉 지 발언을 공식화하고 있는 거.
전자와 후자의 태도가 명백히 모순.
난 솔직히 이석기의 개인적 자리에서의 발언 이해할 수 있음. 뭐 좌파들도 오프라인에서 가끔 혁명이니 뭐니 논하니까. 그걸 들춰내서 시도가 있다는 거처럼 약파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봄. 솔직히 이 발언 자체로는 국보법을 적용할 가능성 없다고 봄. 국정원이나 검찰이 그 외에 뭔가 하나를 쥐고 있으니 이렇게 언플하고 그러는 거겠지..ㅋ
그럼에도 이석기는 자기를 해명하는 방식에 있어서 치졸함을 보였고, 민주주의를 볼모삼아 헛소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