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아래 글에 반론까지 친절하게 걸어드렸구만 정말 눈귀 다 감고 글쓰시네요.

아니 그럼 민정당보다 다른 정당 지지율이 더 높았던 타 지역들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전체적으로 민정당을 많이 지지했던건 사실인데 어쩌라는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죠. 그럼 반박해드릴테니.

12대 총선에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게 님 반론 아닙니까?

"민정당보다 다른 정당 지지율이 더 높았던 타 지역들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2대 총선 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12대 총선에 민정당 득표에 대해선 아랫글에서 이미 논파해 드렸습니다만?

뭐가 논파인지...

81년 선거 

전북                                        전남
민정당375787  야당613915          493757    1097472

85년
전북                                        전남
민정당399758  야당686536        민정당 637292    야당1145437

님논리대로라면

야권이 훨신 득표했네 그러니까 이투표는 전라도가 민정장에 반대한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이야기고
이사람들이 다 전두환에 반대했던거란이야기네

야당이나 518을 폄훼할 생각은 없지만,
아래 ㅎㄴㅇㄹㄴ님의 게시글을 보고나니, 전두환 집권을 반대하기 위해 촉발되었다는 518의 발발 원인에 강한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원래부터 믿고 싶지 않았던 거지 무슨 새삼스럽게...
ㅋㅋㅋㅋ

님과 같은 상대를 가리지않는 무차별적 시비는 별 도움이 안될 듯 합니다.
의구심을 가지는 것도 518 관련 분들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 시절 득표율 보면 야당이 많아서,  여러 정당이 다 갈라먹었음.  전라도만 그런게 아니죠
다른 지역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찬가집니다

그걸 야권 뭉뚱그려서 반 전두환이다!  이건 어불성설같은데요

아니 이게 무슨 어이없는 소린가?
여당반대하면 야당찍고, 야당 싫으면 여당찍고, 둘다 싫으면 기권(표)하는거지 그게 반여가 아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당이 많아서, 자기들 맘대로 찍은거 아닌가요?  진짜 전두환이 싫었으면 될놈을 밀어줬어야죠

새누리가 싫어서 민주당을 뽑듯이..  어디 통진당, 진보정의당 뽑아놓고 할 소리는 아니잖음?

전두환이가 싫어서 민정당 안 찍었지만 어디 하나 딱 골라서 몰표 준 것은 아니다.

그러니 진짜 전두환이를 싫어한 것은 아니다.

님이 보시기엔 말이 됩니까?

두가지 추리가 가능하겠죠

1. 전두환은 별 관심없었고, 자기 맘대로 뽑다가 민정당이 어부지리를 얻었다

2. 전두환을 싫어했지만,  뭉치지 못하고 자기끼리 싸우다 자멸했다

둘 중 하나겠죠

제가 볼땐 81년뿐 아니라 85년에도 저런걸 봐선 1번이라고 봅니다

전두환이 당시 한 일 하나만 적어보죠.

"당시 대통령 전두환(全斗煥)은 12대 총선 투표 날짜를 예년과 달리 겨울인 1985년 2월 12일로 정했다. 이는 신한민주당의 창당 날짜와 최대한 가까운 시기에 총선을 치러서 야당 돌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총선 이기려고 날짜까지 지 맘대로 바꿨던 인물이에요.

1.번이던 2.번이던 총선결과는 전두환이의 지극한 노력의 산물이에요.

뭐 그런 정황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두환에 대해 가장 반대하던게 전라도 아닙니까?  그렇다면 다른지역하고는 뭐가 좀 달라야죠

별 다를바 없으니, 518에 대해 얘기가 나오는겁니다.  제가 터무니 없는 근거로 얘기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아무리봐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민정당에 내줬다는건 문제가 있죠

졌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광주항쟁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건 광주 청문회 이후구요, 그 전엔 같은 전라도 내에서도 제대로 알지 못했죠. 그래서 광주를 제외한 다른 전라도 지역에서도 민정당은 다른 시도와 비슷한 지지를 받게 된 겁니다.

5공때 일반인이 광주 이야기를 하고 다니다가는 어느날 쥐도새도 모르게 훅 가거든요. 그래서 대학가에서나 몰래 학생들끼리 자료를 공유했던거고.

님의 말씀은 결국 일반 시민보다는 소수가 주도한 시위라는것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적어도 지금처럼 민주화운동의 상징이라기엔 명분, 경과, 결과 모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위가 뭐 어쨌다고요?
소수가 어쨌다는게 어느 시위를 말하는 건지?

명분 결과 어쩌고저쩌고는 이미 위에서 다 논파당한 님이 말할 건덕지는 없어 보입니다만, 어쨌든 들어보죠.

논파인건 님 생각이고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궁금해 미치겠슴다

1. 명분 - 김대중 석방
2. 경과 - 무기고 탈취 및 무장투쟁
3. 결과 - 전두환 대통령당선 및 민정당 전국에서 압승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1번 명분에서 견해가 갈리고 나머지는 전부 팩트죠

4.19나 6월항쟁과는 너무도 다른 결과죠

그래서 소수가 뭐 어쨌다구요.

소수가 난장피며 무장투쟁했다가 큰 사건으로 번졌죠. 
그 당시는 넘어갔다가 김대중이 선동.  전라도의 성역으로 여겨짐.

김영삼이 정권얻어서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  그게 쭉 이어져 오고 있음

전 이렇게 봅니다

ㅎㄴㅇㄹㅇ 13-05-18 19:41  39.♡.♡.174  소수가 난장피며 무장투쟁했다가 큰 사건으로 번졌죠. 
그 당시는 넘어갔다가 김대중이 선동.  전라도의 성역으로 여겨짐.

김영삼이 정권얻어서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  그게 쭉 이어져 오고 있음

전 이렇게 봅니다

///
ㅋㅋㅋ

그러니까 ㅎㄴㅇㄹㅇ 님은 소수가 선동했다 이거죠?
근데 어쩝니까?

불특정 시민들이 나서서 진행된건데? 학생들이 무자비하게 폭행당하고, 일반인역시 폭행당하다가 사망해서 분노한 시민들이 나서서 일이 벌어진겁니다만?

광주항쟁에 대해서 어쩌고저쩌고 하시려면 좀더 공부좀 하셔야겠군요.

원래 시위자체가 선동하는건 따로있고, 피해보는 사람은 일반 시민입니다. 피해자에겐 참으로 안된일이지만은, 적어도 의혹이 생기니 파고 들어가보는거죠

일반 시민들이 나서서 주도 했다면,  저런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요? 위에 위대한도약님께서도 소수의 학생부류들이 주도했다시잖아요..  제가 보기엔 운동권부류라고 봄

 그 시점에선 언론탄압이고 뭐고 할 얘기가 아닙니다. 

유력한 설은 시위가 전두환때매 일어난게 아니라는것이지

소수가 난장펴서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왜 애먼 일반인 청각장애자 김경철씨는 18일날 계엄군에게 맞아서 사망했습니까?

그리고 이미 선거결과는 민정당에 대한 심판 심리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걸 보여줍니다만?
한글 못읽으시는지?

저는 민정당 심판 심리가 보이질 않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아까도 얘기했잖아요. . 둘 중 하나 골라보세요

1. 전두환은 별 관심없었고, 자기 맘대로 뽑다가 민정당이 어부지리를 얻었다

2. 전두환을 싫어했지만,  뭉치지 못하고 자기끼리 싸우다 자멸했다



소수가 선동하고 일반인들은 멋모르고 끌려간다고요.. 막상 죽는 사람은 일반인이고.. 이해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