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논란들이 미풍이라면, 앞으로 10여년 후쯤이면 거센 폭풍으로 다가오지 싶습니다.
왜냐?
그 당시 현장에 있었던 가해자에 속하는 군인들이 지금 대략 54세에서 60세 사이로서,
아직까진 이것저것 거리낌 때문에 다들 입을 닫고 있지만,
앞으로 10여년 후쯤이면 사회일선에서 물러나, 아무 눈치 보지않고 거리낌 없이 입을 열 시기가 되거던요.
그 당시 12.12, 5.18 현장에 있었던 군인들이 한두 사람도 아니고...
아마도 모두의 입을 막기는 힘들 거라 생각되네요.
이거 나 혼자만의 망상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