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60여년 전 지구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의 이름을 아십니까?
3년간의 6월 전쟁이 끝날 무렵, 유엔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는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민둥산을 바라보면서 이 나라는 백년이 흘러도 가난을 벗어날수 없을 것이다고 한탄했고.
영국의 한 일간지는 이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꽂피는 건 쓰레기 통에서 장미가 피는 것이라며 조롱했죠.
혹독한 겨울이 끝나갈 무렵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널렸고,
아무것도 생산할수 없어 실업자와 거지들만 할 일 없이 거리를 방황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소말리아.
그런데 불과 20년도 안돼 선진국에서나 볼수 있던 원자력 발전소와 고속 도로 포항제철등이 건설되거나 건설되가는 기적을 세계에 보여주게 됐습니다.
사람이 굶어 죽어가는 가난과 극심한 이념 갈등로 인한 내전에 시달리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소말리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