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24 20:25
바로 희망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희망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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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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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311518
글쓴이 - 이-뻔한세상
노동의 강도에 따라서 적정한 임금이 그리도 아깝고 주기 싫어 임기응변식으 로 정부와 수많은 기업들이 앞장서서 외국인 노동자에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 다 이로 인해 잠시나마 가질수 있는 가격경쟁력과 높은 생산성 그리고 수출경쟁력 을 얻었지만 반대로 극심한 내수 및 부동산 침체와 외국인들에 의한 높은 범죄율 증가로 엄청난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불후의 진리, 공짜는 없다라는 말을 지금 에야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를 좀 먹고 파멸로 이끌어가는 이런 망국적인 행동이 자행되는 원인은 바로 손쉽게 거져 먹을려고 하는 기업과 정부의 안일함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도 아닌 한국을 이끌어가는 구성원들에게 주는 임금, 즉 적정 노동에 응 분에 댓가인 물가수준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그리도 아깝고 주기가 싫은지 그 저 싸고,덜주고,쉽게, 이를 대처하기 위해 나온 꼼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GDP나 GNP를 논할때는 G20이니 OECD 등등의 선진국 잣대를 내놓고 1조달러 클럽이니 2만불이니 외쳐되면서 막상 이런 선진국 기준과는 전혀 반대로 가는 최저 임금이나 근로시간, 빈부격차를 논할때는 아무런 댓구도 없이 감추기에만 급급한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이 3D 업종에서 일을 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일하기 싫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일부 뇌없는 사람들이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는 한국인이 게으르고 나태해서 일을 안한다는 가짜 이유보다 진짜 이유는 노동강도에 비례하는 적절한 임금을 주 지 않는것이 첫번째요,물가수준을 무시하고 근 20년째 정체되어 있는 최저임금 수 준이 두번째요, 마지막으로 가장 큰 이유인 3D 업종에서 아무리 일해도 이땅 대한 민국에선 나와 내가족과 내 후손들에 희망과 미래를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 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왜 한국에서 열심히 일합니까?
본국 물가수준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임금수준, 한마디로 여기서 몇 년 일하면 본국으로 사장님 소리들으면서 대우받고 금의환향 할 수 있는 엄청난 부를 얻을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에겐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가 존재하기 때문 에 그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이들 은 결코 그일에 대한 적성이나 창의성이나 발전성 전망을 보고 일을 하는 것이 아 닌 몇 년 잘 버티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 그저 TV나 라디오, 신문에 나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모습이 진 짜라고 생각하십니다 의외로 한국분들 그들에 실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 습니다 마치 그들이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는 산업역군이라도 되는 것처럼 미화시 키고 영웅화 시키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 아주 계산적이고 약아 빠지고, 힘든일 잘 안 할려고 합니다 거기에 자기들이 무슨 상전이라도 되는 듯한 우월의식에 빠져서 살고 있습 니다 한국인들 얼마나 개무시하고 비하하는 생각과 행동으로 사는지 겪어보지 않으 신 분들 모르실겁니다 즉 가치관과 정체성이 한국인들과는 아주 판이하게 다릅니다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구요?? 헛웃음만 나옵니다 이들이 얼 마나 계산적인줄 아십니까?
일이 힘들고 버티는 이유 다 돈 때문입니다 회사 사정으로 한 2달 월급 밀리 면 바로 신고합니다 그리고 하는 일을 엄청 힘들일로 바꾸면 이들 어떻게 하는 줄 아십니까? 그날 새벽에 지들끼리 야반도주합니다 공장을 가동하거나 다음날 납품을 하거나 말거나 아무런 사명감이나 차후 대책은 상관도 없이 무슨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없어집니다
정이란 단어는 찾아볼래야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들이 힘을 뭉치고 거만해지 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끼리끼리 뭉쳐서 다니는 패거리 집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공단지대나 소수 지역을 장악할려고 하는 이상한 갱단 문화를 만들어서 별의 별 말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고 다닙니다 그들 역시 한국법이 무르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겪 어보지 않으신 분들 제가 단순하게 없는 사실로 외국 노동자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것으로 보이실지도 모릅니다 허나 저는 이미 10년전에 이들과 같이 3D 업종에서 일 을 해본 사람으로써 말하는 것입니다
몇 몇 분들 한국인들이 3D 업종에서 얼마나 그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는 지 모릅니다 그저 자신들에 소설식 수준으로 방송이나 신문 몇 글자 읽고 한국인들 폄하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12시간 일하는 것요? 할만 합니다 16시간 6개월 넘게 하루도 안쉬고 일도 해봤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일 안하고 가끔 친구가 하는 일 도와줍니다 요샌 그것도 일이 없고 ㅋㅋ-->한국인들 치고 3D업종에서 일 안해본 사 람 없을겁니다 하긴 부모 잘 만나 등록금,책 살돈 데이트 비용 넘치게 받는 몇 몇 부유층은 이 고통을 모르겠지만요
왜 일을 하지 않냐고 물으실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 다 왜냐구요? 그 때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잔업 특근에 납품물량 맞추고 해도 80만원이 안된 월급 받을려고 몸 축나게 일했던 내가 바보 같구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줘도 회사 어렵다고 제일 먼저 해고시키니 ㅋㅋㅋㅋㅋ
남는 것이라곤 몸땡이 쑤시는 것 빼고 남는것이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 문입니다
-->경험이라는 학습이 꽤 오래가더라구요 그리고 욕심을 안부리면 살만 하더 라구요
바로 희망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희망과 미래..............
뭐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구요? 노력으로 되는 사회가 아닙니다
강원도지사 재판을 보고도 이런소리 하시면 진짜 할 말 없습니다
이 한국에선 빽있고 돈있어야지 좋은 일자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앞에서 부정하고 아니라고 우겨 보십시오 현실은 그 반대로 돌아가는 현실.........
모전자 업체 천문학적 수익내면 뭐합니까? 밑에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은 죽어나가는데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한자성어 다 아실것이다
지금이야 아직 남아있는 저와 같은 중,서민들이 위에 좀 사는 분들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다인종 다문화 사회가 진행되면 아마 이 한국사회를 컨트롤하기 매우 힘들어 질 것입니다 하긴 벌써 안산이나 평택 성남쪽 가보면 살벌해서 저녁에 나 다니기도 힘들더라고 합니다
사회가 혼란해지면 기득권을 쥐고 있는 좀 살만한 부류에 계시는 분들 범죄를 당할 확률과 어처구니 없이 죽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FTA 되면 좀 현실감을 인식하실려나 모르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국적인 "인종차별금지법"을 타도하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3508 ........서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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