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25 22:41
 조회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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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 돈을 벌었으면 공사현장 인부들 노임도 올려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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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슨이 - 오푸른하늘
아파트 분양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노가다 임금은 90년대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왜 그런줄 아십니까?
바로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밥그릇을 빼앗아서 그럽니다
만약에 한국에 외국인들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노가다 임금이 적어도 지금보다 2배는 올랐을 것입니다
그럼 속된말로 취업못하면 노가다라도 해서 돈을 모아서 하마못해 조그만 사업이라도 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출산율도 올라가고 출산율이 올라가니 학교도 폐교 안당하고 나중에 군병력이 부족해지는 사태도 벌어지지 않고 내수도 살아나서 경기도 좋아지고 그랬을 것입니다
식당알바 자리도 외국인들이 빼앗고
덕분에 서민들은 정말 해먹을게 없습니다.해먹을게 없단 말이에요.실직하면 그냥 죽어야 해요
그래서 아이들이랑 동반xx하는 것입니다
며칠전에 호주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식으로 영주권 취득을 강화한다고 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요리학교 미용학교에서 몇년동안 엄청난 학비와 시간을 써가면서
영주권 취득을 노리는 외국인들만 돈만 날리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고
호주 요리학교 미용학교 같은 관련 직업학교가 엄청나게 많은데
그 많은 학교들 문닫게 생겼습니다
호주로써도 그 학생들한테 수업료를 받지 못하니 엄청난 돈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한국같으면 오로지 돈에 환장한 인간들이 이제 자기네 학교 문 닫았다고
이민 강화조치로 이민관련산업이 문닫아서 경제를 망치다고 오두방정 떨고 그렇겠지만
호주인들은 설령 경제에 타격을 받아도 이민자는 함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역시 선진국 시민의 의식은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캔버라 같은데는 인구가 워낙에 적어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개발을 해야 한다고 해도
시민들이 개발에 반대합니다
인구 많아지면 시끄럽기나 하고 더 복잡해지고 자연환경이 파괴단다고요
우리나라 같으면 각종 개발에 오로지 눈이 충혈되어서
돈에 환장해서 외국인 타운이니 그따위도 해야 한다고 하는 지경인데
호주는 그 넓은 국토면적에 인구가 한국의 수도권 인구보다 적은데도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민정책도 강화하는 것입니다
제발 그런 선진의식을 지니고 있는 호주인들을 본받으세요
오로지 돈에 환장한 돈벌레 일부 한국님들아
우리도 호주처럼 설령 경제에 타격을 받아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우수인력이라면 몰라도
보통사람이라면 받아들이지 말고 내보내는 정책쪽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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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푼 - 영토대국에 자원부국 호주도 저리 이민억제하는데 이건 좁은땅떵어리에 자원이라곤 인력뿐인나라에서 이리 무차별적으로 저임금 생태계를 쑥밭으로 만드는지
오푸른하늘 - 자국민이 뒤지든지 말든지 상관안해서 그런것입니다.호주는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어서 자국민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민을 강화하는데...
어제 18일 kbs 9시 뉴스에 나온 호주이민소식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2/18/20493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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